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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하늘방송국

종교언론 CBS, ‘신천지 죽이기’ 도 넘어서 종교언론 CBS, ‘신천지 죽이기’ 도 넘어서 사실 확인없이 ‘신천지에 빠진 여대생, 대낮 알몸 도심 활보’ ▲ 친여동생인 권 모(20)씨는 5일 저녁 해당 기사의 인터넷 댓글을 통해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의 언니를 언론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고 밝혔다. 사진=해당화면캡쳐 CBS ‘노컷뉴스’의 신흥교단 죽이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정신질환을 앓는 한 여대생의 장애행동을 종교방송인 CBS가 명확한 사실 확인 없이 교계 기득권을 지키려는 수단으로 이용함으로써 언론의 책무를 무시했을 뿐 아니라 여성의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정신과민 상태에서 이뤄진 성인여성의 예외적 행동마저 오직 상대 교단을 음해하기 위해 선정적인 제목과 기사로 보도함으로써 종교.. 더보기
“홍재철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임기 지난 1월 끝났다” “홍재철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임기 지난 1월 끝났다” 김화경 목사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소송 제기 ▲ 김화경 목사가 1일 홍재철 대표회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할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소장을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사법부의 심판대에 올랐다. 1일 김화경 목사는 “지난 1월 홍 목사의 대표회장직 임기가 끝났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홍재철 대표회장을 상대로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소송을 제기했다. 김 목사는 한기총 소속 교단인 예장합동 측 목사로 한국목회자개혁중앙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목사는 이날 서울 종로5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시에 순복해야 한다”며 .. 더보기
교황 부활절 미사서 “온 세상에 평화… 한반도 화해” 교황 부활절 미사서 “온 세상에 평화… 한반도 화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30일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에서 부활절 철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교황 프란치스코는 31일(현지시간) 즉위 후 처음 맞는 부활절 미사에서 세계 평화 이룩에 대해 당부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정오 성 바티칸시티의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25만 명의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fbi, 로마와 온 세상에)’ 메시지를 낭독했다. 이날 교황은 “우리의 평화인 그리스도를 통해 온 세상에 평화를 청한다”며 세계 곳곳 전쟁 중인 지역을 하나하나 거론했다. 그는 먼저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분쟁 관련 전쟁과 폭력이 사라지길 희망했다. 이어 아시아의 평화를.. 더보기
“자칭 이단연구가들 전횡 두고 보아서는 안된다” “자칭 이단연구가들 전횡 두고 보아서는 안된다” 이정환 목사, 한국교회의 이단연구와 한기총 이단검증 평가 제13회 기독언론포럼이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교회의 이단연구와 한기총 이단 검증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정환목사(한국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상임회장)는 자칭 이단연구가 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목사는 “이단논쟁은 어느 시대나 건강한 교회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그런데 한국교회 이단논쟁은 많은 부분이 기독교 본질과는 관계없는 내용이 논쟁의 주제가 되어 교회의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였으며 논쟁의 중점에는 소위 이단연구가로 자처하는 사람들의 주관적 이단정죄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작금의 일부 이단연구자들의 마.. 더보기
손봉호 교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당회에 일침 손봉호 교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당회에 일침 ▲ 손봉호 명예교수 (사진출처: 연합뉴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표절과 관련해 당회가 내린 결정에 손봉호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자문위원장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28일 뉴스앤조이에 기고글을 내고 표절을 감행한 오정현 목사에 대해 “참으로 죽었더라면 명예롭게 다시 살았을 것”이라며 “최근에 한 그의 회개는 아무도 인정할 수 없는 외식이며 오히려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허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 목사에게 6개월 설교 금지와 사례금 30% 자진 반납을 요구한 사랑의교회 당회에 대해서는 “성경의 원칙보다는 현실을 택하고 기독교적 양심보다는 인간의 지혜를 따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느 사회, 어떤 상식으로도 이해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