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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부활절 맞아 축하메시지… “은총 가득하길” 기독교계 부활절 맞아 축하메시지… “은총 가득하길” 예수 그리스도 다시 살아난 것 찬양하기 위한 날 ▲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정진석 추기경.ⓒ천지일보(뉴스천지) 기독교의 최대 축일 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계가 축하메시지를 발표하고 절기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31일 열릴 부활절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난 것을 찬양하기 위한 날로 날짜가 유동적이다. 정해진 날짜는 없으나 기독교에선 통상 춘분(春分, 3월 21일경) 후 최초의 만월이 한 번 뜨고 난 다음 오는 첫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고 있다. 새 교황 프란치스코 즉위 이후 처음 부활절을 맞는 천주교계는 ‘2013년 부활 메시지’를 통해 교황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 더보기
교황 즉위 후 첫 ‘종려주일’ 미사 집전 교황 즉위 후 첫 ‘종려주일’ 미사 집전 ▲ 25일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맞은편 철탑농성장 인근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등이 이성효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 주례로 쌍용차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평택 송전탑 전국 집중 미사를 갖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우리 주변의 수많은 상처 둘러봐라”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참석의향 밝혀 프란치스코 교황(76)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국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후 처음으로 ‘종려주일’ 미사를 집전했다. ‘고난주간’ ‘성(聖)주간’이라고도 불리는 종려주일은 십자가 수난을 앞둔 예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당시 군중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크게 환영한 것을 기리는 교회 절기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설교에서 “당시 .. 더보기
“오정현 목사 징계, 면죄부 수준이다” “오정현 목사 징계, 면죄부 수준이다” 교회2.0목회자운동 성명 발표… 교계 단체 중 첫 목소리 ▲ 오정현 목사.(사진출처: 연합뉴스)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인정에 따른 징계가 ‘면죄부’ 수준이라는 교계 목소리가 나왔다. 또 사랑의교회 당회는 7인 대책위원회가 오 목사의 처리와 관련해 제안한 수준보다 상당히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교회2.0목회자운동(실행위원장 이진오 목사)’은 교계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목회자운동은 성명을 통해 오정현 목사에 대한 사랑의교회 당회 결정에 대해 “사랑의교회 당회가 오정현 목사에 대한 처리에 있어 치리권을 남용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오정현 목사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음에 유감을 표한다”고 질책.. 더보기
사랑의교회 건축 소송 결과 5월에 나올 듯 사랑의교회 건축 소송 결과 5월에 나올 듯 재판부, 오정현 목사 증인 출석 요청 거절… 지하실 설계도는 공개 ▲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 ‘사랑의 교회’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서초구는 2010년 4월 서초동 1741-1 도로 지하를 예배당 등 지하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회 측에 점용허가를 내줘 특혜 논란이 일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르면 오는 5월 사랑의교회 건축과 관련한 소송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교회 신축 공사와 관련해 황일근 의원 외 5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허가처분무효확인등’ 소송의 변론 기일이 다음 달 5월 21일로 잡혔다. 이날 최종 결심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서울행정법원 제7행정부(부장판사 송우철)는 지난 19일 소송과 관련해 2차.. 더보기
새 교황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사랑으로 섬길 것” 새 교황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사랑으로 섬길 것”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세계 130여 개국 정부‧종교 지도자들 참석 ▲ 교황 프란치스코가 19일 바티칸시티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자신의 즉위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출처: 뉴시스) 12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의 공식 즉위미사가 19일 오전(현지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됐다. 새 교황의 즉위 미사를 직접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날 숙소에서 나와 덮개가 없는 하얀색 무개차를 타고 약 17분 동안 성 베드로 광장을 돌고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성 베드로 대성당안으로 입장했다. 이어 교황은 성 베드로 사도 무덤이 위치한 제대(祭臺)로 나가 트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