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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하늘방송국

교황 8인 조언단 구성 ‘교회개혁’ 착수 교황 8인 조언단 구성 ‘교회개혁’ 착수 ▲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출처: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 한 달 만에 추기경 8인으로 구성된 조언단을 구성하는 등 가톨릭교회 개혁에 본격 착수했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13일(현지시각) 교황에게 교회 운영과 바티칸의 관료주의 개혁에 관해 조언할 세계 각지의 추기경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조언단은 바티칸 내부 인물 1명과 북·중·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호주 등 세계 각 지역 추기경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제한이 없다. AP는 교황의 자문단 구성 발표가 충격적인 소식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세계 각 지역의 추기경을 골고루 넣은 것에도 가톨릭이 유럽에서 쇠퇴하고 중남미 교세가 커지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언단은 바티칸 .. 더보기
한기총 “목사 사칭한 신현욱 ‘이단’ 조사” 한기총 “목사 사칭한 신현욱 ‘이단’ 조사” ▲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12일 제24-4차 임원회의에서 신현욱 씨에 대해 “이단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사진출처: 한기총 홈피) 공인 신학교 졸업하지 않고 교회 목회자 활동 신학공부하지 않은 친인척 임의로 전도사 임명 신천지에서 물의를 일으켜 쫓겨난 신현욱 씨가 이단성이 드러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한기총은 제24-4차 임원회의를 열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기총 이대위는 신천지에서 제명당한 신현욱(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장) 씨에 관해 조사 결과, 이단성이 많다는 결론을 내리고 더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신 씨가 가장 심각한 이단으로 규정된 최삼경(예장통합 직전이대위원장.. 더보기
강의석씨 ‘대광고 종교자유 투쟁 경험’ 영화로 만든다 강의석씨 ‘대광고 종교자유 투쟁 경험’ 영화로 만든다 강의석(27)씨 촬영·연출 맡아…허경영씨, 카메오로 고교시절 종교 자유 투쟁을 벌인 데 이어 양심적 병역거부 활동 등을 해온 강의석(27·사진)씨가 고교생 종교의 자유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 나섰다. 2004년 강씨가 대광고 시절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예배를 강요하는 것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비판하며 항의 시위를 하다 제적당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강씨가 직접 연출한다. 강씨는 11일 와 통화에서 “학교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일을 학생들의 입을 통해서 전하는 게 아니라 영상으로 선명하게 보여주려 한다”며 “특정종교의 예배를 매일 아침 강요당하는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에서는 학교의 부당한 강제 종교수업에 저항하는 학.. 더보기
신천지 비방 보도에 조용기 목사 ‘종말론’ 재부각 신천지 비방 보도에 조용기 목사 ‘종말론’ 재부각 “종말, 부패한 개신교의 끝” vs“ 1998년 이후 지구 종말” ▲ 1999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종말론을 설교하고 있는 조용기 목사. (사진출처: 유튜브 동영상 화면캡처) CBS에 이어 이번엔 국민일보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타깃으로 삼았다. 7일 국민일보가 “신천지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단정하고 5회에 걸친 기획을 다루겠다고 보도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핵심으로 다룬 내용은 ‘시한부 종말론’이다. 이 언론은 “신천지가 시한부 종말론을 강조하고 있다”며 요한계시록에 나온 14만 4000명의 해석에 대해서 언급했다. 신천지가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개신교계와 풀이를 다르게 한다는 것과 14만 4000명이 채워지.. 더보기
알몸 여대생 보도과정에서 드러난 CBS 왜곡보도 심각 알몸 여대생 보도과정에서 드러난 CBS 왜곡보도 심각 - 기독교언론 왜 이러나? 피해자 가족의 피해 호소도 묵살 기독교언론인 CBS가 운영하는 노컷뉴스의 왜곡 보도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4일 전남 목포시 상동 길거리에서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했던 여대생 사건이 여러 방송과 신문에 보도된 바가 있다. 공영방송 MBC를 비롯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언론들은 정신질환 여대생 사건 사고로 보도하였다. 그러나, 기독교언론인 CBS 노컷뉴스는 “'신천지' 빠진 여대생, 대낮 '알몸' 도심 활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여성의 정신질환이 신천지교회문제인 것처럼 보도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와 관련, 피해자의 가족은 CBS 노컷뉴스 기사에 댓글을 달고 사실과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