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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하늘방송국

새 교황 ‘성품·개혁적임자’ 기대 표출 새 교황 ‘성품·개혁적임자’ 기대 표출 “교황은 늘 가난한 사람을 우선 생각” ▲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출처: 연합뉴스) 韓 ‘세계평화·남북통일’ 구현 기대 베네딕토 16세의 잇는 제266대 교황은 무명에 가까운 아르헨티나 출신인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6, 즉위명 프란치스코) 추기경이었다. 가톨릭 2천 년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번 일은 그 누구도 예상을 못한 그야말로 깜짝 선출이다. 교황 선출의 막강한 세력으로 알려졌던 이탈리아 추기경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단 차례도 유력 후보군에 거론된 적이 없는 그가 교황이 된 이유를 둘러싸고 갖가지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된 배경에 대해 보도했다. NYT는 무명에 가까웠던 그가 .. 더보기
한기총 국가조찬기도회 불참 논란 한기총 국가조찬기도회 불참 논란 홍재철, 기도회서 축사하겠다 요구… 거절당하자 참석 안 해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걸린 한기총 명패. ⓒ뉴스한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이달 초에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고도 받지 않았다며 항의 공문을 발송하기로 결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국가조찬기도회는 한기총이 최근 개최한 임원회에서 이 같은 결의를 함에 따라 사실과 무근하다며 억울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기총에 초청 공문을 보냈지만 일부러 참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7일 한기총은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한국교회의 대표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받지 못했다”며 “또 다시 한기총을 배제하는 일이 생기면 한기총과 회원교단은 국조찬을 보이콧하고 매년 국조찬을 별도로 실시하겠다”고 분노를 표.. 더보기
교황 선출… 아르헨티나 베르골리오 추기경 교황 선출… 아르헨티나 베르골리오 추기경 콘클라베 5번째 투표 만에 선출… 즉위명 프란체스코 [사진 출처 AP] 베네딕토 16세의 잇는 제266대 교황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6) 추기경이 됐다. 추기경단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서 현지시간으로 13일 5번째 투표 만에 선출된 그는 교황 즉위명으로 프란체스코를 선택했다. 새 교황이 확정되자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엔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는 선출 뒤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여러분의 환영에 감사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 선출은 가톨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주 대륙에서 교황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비유럽권에서 교황이 선출된 것도 731년 시리아 출신의 그레고리오 3.. 더보기
콘클라베 철통 ‘보안’… 바깥세상과 단절 콘클라베 철통 ‘보안’… 바깥세상과 단절 ▲ 지난 6일 바티칸의 성베드로성당에서 마크 웰레 캐나다 추기경(가운데 왼쪽)과 안젤로 스콜라 이탈리아 추기경이 다른 추기경과 함께 교황 선출 준비를 위한 저녁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출처: 뉴시스)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는 말 그대로 철통보안 속에 진행된다. 교황선출 절차의 제1원칙은 바깥세상과의 완벽한 ‘단절’이다. 추기경 115명이 참석한 콘클라베가 열리는 시스티나 성당은 투표에 앞서 철저한 도청장비 검사를 실시했다. 성당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 장비마저 제거할 정도로 보안이 최우선 과제다. 이 밖에 회합 장소의 카펫을 치우고 전구나 수도관, 전선 등을 세밀히 검사했다. 교황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되면 예배당 내부에는 그 어떤 통신기기도 허락되지 않는다.. 더보기
뽀로로‧피에타, 인도 십억 소비자와 만나다 뽀로로‧피에타, 인도 십억 소비자와 만나다 韓 ‘2013 인도 문화산업컨벤션’ 주빈국 참가 ▲ 뽀로로 이미지 컷 (사진출처: ‘뽀롱뽀롱 뽀로로’ 공식블로그) 인도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될 기회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2013 인도 문화산업 컨벤션(FICCI FRAMES)에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운명의 회합: 십억 소비자를 사로잡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벤션은 인도상공회의소 주최로 2001년부터 시작된 인도의 대표적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이다. 올해는 한국-인도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산업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컨벤션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게 됐다. 주빈국 참가 프로그램은 한국-인도 문화산업 포럼, 수출상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