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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하늘방송국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의혹 해소 나섰지만…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의혹 해소 나섰지만… ▲ 사랑의교회 장로 3명이 지난 12일 전단지에 끼워 교인들에게 알린 ‘교회 현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공지 내용. ⓒ천지일보(뉴스천지) ‘사랑넷’ 등 교인들 반발 거세 ‘불난 집에 기름 부은 격’ 오정현 목사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자 사랑의교회 장로 3명이 해명에 나섰지만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지난 12일 사랑의교회 세 장로가 주보와 함께 배포하고, 교회 홈페이지에도 올린 ‘교회 현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의 공지내용이 교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교인들의 오해를 풀어주고자 논란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서 해명을 했지만 오히려 내용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사랑의교회 일부 안수집사와 교인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회계 장부 열람 요청 여론을 불식시키려는 .. 더보기
종교계의 이슈, ‘뜨는 별과 지는 별’ 종교계의 이슈, ‘뜨는 별과 지는 별’ ‘부생아신(父生我身) 모국오신(母鞠吾身), 아버님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님은 나를 기르시다’, ‘욕보심은(慾報深恩) 호천망극(昊天罔極), 그 깊은 은혜를 갚고자 하나 넓은 하늘과 같아 다할 수가 없음이로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일회용식의 행사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자 인륜의 근본인 효(孝)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유교에서는 어버이를 사랑하는 자는 남을 미워하지 않고 어버이를 공경하는 자는 남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더 나아가서는 '효로써 임금을 섬기는 것이 곧 충(忠)이라고 해 효행이 군왕에 대한 충성의 근본으로 생각해 효(孝)를 중요시해왔고 선조는 효를 실천해 왔으나 오늘날에는 옛 선조의 효행을 찾아볼 수가 없어 안타까움이 전해온다. .. 더보기
“사랑의교회 재건축 주민소송 대상될 수 있어” “사랑의교회 재건축 주민소송 대상될 수 있어” 소송 심리 전문위원들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 ▲ 사랑의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재건축 건물 조감도. (사진출처: 사랑의교회 홈페이지) 사랑의교회 재건축 소송과 관련해 재판부가 구성한 전문위원들의 의견서가 나왔다. 최근 전문위원들은 사랑의교회 재건축 소송과 관련해 “사랑의교회 재건축 문제가 주민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내용과 “도로를 장기적으로 점용하는 것은 위법행위”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1일 사랑의교회 신축 공사와 관련해 황일근 의원 외 5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허가처분무효확인등’ 소송의 변론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이 의견서가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 더보기
신천지 무료 신학원과 기존 신학교 무슨 차이? 신천지 무료 신학원과 기존 신학교 무슨 차이? 이단 경계 불구 신천지 측 매달 수천 명 수료 관심 최근 기독교계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급격히 교세를 확장하면서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무료 신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기독교 언론에서 신천지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1~2000명의 수료생들이 신천지의 무료신학원을 통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 신천지 무료 신학원의 수료생 숫자가 72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일단 신천지의 무료 신학원에서는 6개월 동안 성경 풀이에 교육 내용이 집중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는 점이 기존 신학교와 신학원 등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신천지 신학원.. 더보기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외국인과 ‘화합의 한마당’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외국인과 ‘화합의 한마당’ 낯선 환경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장이 마련됐다. 신천지 성북교회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전통문화 축제로 화합하는 자리로 ‘국제 근로자의 날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제기차기, 떡매치기, 과녁투호, 고리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민속놀이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필리핀에서 온 마이클(28)씨는 “머플러 만드는 회사에 2년 동안 일하면서 한번도 경복궁을 안 가봤는데 쉬는 날이어서 왔다”며 “마침 여기서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투호도 던지고 즐겁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온 김근영(41)씨는 “잊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