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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천지' 교세확장에 대한 냉정한 접근 필요 '신천지' 교세확장에 대한 냉정한 접근 필요 신천지 교리, 반증 혹은 수용 간 방향 설정 시급하다. 기독교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의 교세 확장에 대해 교계 전체의 냉정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천지는 기성교단에서 일제히 ‘이단’으로 규정하고 CBS 등 일부 기독교 관련 언론에서는 퇴출 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신흥교단이다. 신천지는 지난 1984년 경기도 과천에서 출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경의 해설서인 주석을 배제하고 성경 그 자체로 비유풀이와 강해를 진행하는 독특한 설교 방식으로 최근 교세를 급격히 확장해 지난해 말 현재 12만~13만 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24일 서울 송파 잠실학.. 더보기
[신천지 칼럼] ‘강제개종’ 자행되는 미련하고 미개한 나라 신천지 칼럼 ‘강제개종’ 자행되는 미련하고 미개한 나라 오늘 신천지 칼럼에서는 강제개종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엔 한국교회 내 자칭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개신교단에서 자기들의 주장과 교리가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종교의 자유를 짓밟는 참혹한 사건이 드러습니다. 점입가경(漸入佳境)인 것은 이를 주관하는 소위 ‘이단상담소’ 개종목사(전도사)의 사주를 받은 부모로부터 개종목사가 의도하는 개종교육에 임하게 하기 위해 자식에게 폭행까지 가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개종목사가 엄마와 딸을 철저히 이간함으로써, 부모가 딸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개종목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며, 부모에게 직접 딸을 감시토록까지 했다는 피해자의 가슴 아픈 증언입니다. 물론 피해자는 어머니가.. 더보기
[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하늘문화, 과천서 요한지파 수료식 거행 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하늘문화, 과천서 요한지파 수료식 거행 ‘하늘문화=하나님의 말씀이 글이 되고 글이 실체로 이뤄진 것’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교회)은 18일 경기 과천시 요한지파(지파장 유영주) 본부 과천성전에서 요한지파 제96기 1반 수료식을 개최해 1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의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측은 “성경대로 추수돼 온 성도들을 새 말씀(새 노래) 곧 예언이 성취된 계시 말씀으로 인을 쳐 열두 지파를 창조하며, 예수님도 열두 제자들도 ‘돈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었듯이’, 오늘날 신천지도 하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값없이 생명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김동선(가명) 씨는 지난.. 더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기총 사실상 탈퇴 결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기총 사실상 탈퇴 결의 ▲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천지일보(뉴스천지) 조용기 원로목사 비판 문건이 원인… 주요교단들 연이어 한기총에 결별 선언, 분열 가속화 조짐 교권다툼으로 지난 3월 한국교회연합과 분열하면서 홍역을 치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최근 주요 회원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 측이 탈퇴 전 단계인 ‘행정보류’를 결의해 몸살을 앓고 있다. 신도 75만여 명이 출석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결성된 기하성여의도총회는 이번 행정보류 결정이 한기총 탈퇴를 전제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기총 탈퇴의사를 내비치며 행정보류를 결의한 교단이 8개 교단으로 늘어났다. 기하성여.. 더보기
[신천지 오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이해 [신천지 오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이해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인터넷에 올라온 전남대 납치사건 동영상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신천지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아졌다. ‘이단’하면 가정파괴, 가출, 휴학, 폭력, 감금, 살인, 납치 등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또한 교주가 있고, 세뇌교육을 시켜 신도들을 돈벌이로 이용하거나, 한 개인의 인생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불법집단으로 인식된다. 이와 같은 인식을 대변하듯 2007년 5월 8일 MBC PD수첩은 '신천지 수상한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신천지가 폭행, 가출, 휴학, 휴직 등을 일삼는다고 보도했다. PD수첩 방영이후 검찰은 '횡령, 이혼 및 가출조장'등의 혐의로 신천지를 조사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