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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강제개종교육 신현욱 과거 알고보니 강제개종교육 신현욱 과거 알고보니 ‘CBS 방송’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프로그램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증언자로 등장하고 있는 신현욱(구리 초대교회 목사)씨의 과거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 이단전문가를 자처하고 있는 신현욱씨는 과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부인 교육장을 지내다 언행이 문제가 돼 쫓겨난 인물이다. 신천지교회 측에 따르면 신씨는 ‘예수의 이름이 아닌 이만희 총회장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 ‘이만희 총회장의 피와 살을 먹어야 한다’ 등의 성경을 부정하는 말과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제명당했다. 이후 신천지대책전국연합에 소속돼 신천지교회 비방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위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를 만들고 신천지 교인을 상대로 강제 개종 교육을 자행해왔다. 하지만 신씨.. 더보기
한기총 전 대표회장들의 ‘몰락’ 한기총 전 대표회장들의 ‘몰락’ 예장합동이 이번 제99회 총회에서 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었던 홍재철 목사와 길자연 목사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 자부했던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전 대표회장들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다. 지난 22일부터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총회에서 총대들은 ‘세계교회협의회(WCC) 공동합의문 서명자 및 다락방 이단해제 관련자 조사처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홍재철 길자연 김만규 유장춘 목사에 대해 징계 결정을 내렸다. 총회는 홍재철 목사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지만 이미 합동 교단을 탈퇴해 홍 목사와는 상관 없는 징계가 됐다. 김만규·유장춘 목사는 홍재철 목사와 함께 다락방의 이단해제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소속 노회에 시벌하도.. 더보기
가정불화 일으킨 개종목사 처벌 가정불화 일으킨 개종목사 처벌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모 씨는 강제개종교육의 피해자다. 신천지 광주교회에 다니는 그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지난 2011년 법원에 가정의 행복을 빼앗고 무너뜨린 개종목사를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그의 부모도 “아무것도 모르고 개종목사 말에 속았다. 내가 처벌받아도 좋으니 개종목사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씨의 부모에 따르면 개종목사는 이 씨가 다니는 교회에 대해 ‘사람을 감금·폭행한다’ ‘재산을 바치라 한다’ ‘가출·이혼 등을 조장한다’ 등의 거짓말로 남편을 속여서 교회에 대한 편견을 갖게 만들었으며, 결국 이로 인해 가정의 불화가 시작됐다. 이 씨의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들을 선동해 가정불화로 파탄에 이르게 하고.. 더보기
한기총 국가조찬기도회 불참 논란 한기총 국가조찬기도회 불참 논란 홍재철, 기도회서 축사하겠다 요구… 거절당하자 참석 안 해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걸린 한기총 명패. ⓒ뉴스한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이달 초에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고도 받지 않았다며 항의 공문을 발송하기로 결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국가조찬기도회는 한기총이 최근 개최한 임원회에서 이 같은 결의를 함에 따라 사실과 무근하다며 억울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기총에 초청 공문을 보냈지만 일부러 참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7일 한기총은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한국교회의 대표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받지 못했다”며 “또 다시 한기총을 배제하는 일이 생기면 한기총과 회원교단은 국조찬을 보이콧하고 매년 국조찬을 별도로 실시하겠다”고 분노를 표.. 더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로회 난타전 ‘점입가경’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로회 난타전 ‘점입가경’ ▲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가 일간지 광고란에 게재한 성명(위)과 한기총이 일간지 광고란에 실은 성명(아래). (사진출처: 해당 일간지 광고화면 캡처) 한기총, 당회지지 성명서 일간지 광고로 게재 장로회 맞불 “한기총, 불법적·월권적 행동”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가 당회를 상대로 맞불을 놓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에 힘을 실어줘 코너에 몰린 장로회가 일격을 가한 것. 지난 20일 장로회가 동아일보에 광고를 게재하고 당회와 당회를 지지하는 한기총을 겨냥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장로회는 교회 내부 사태에 한기총이 개입한 데에 심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로회는 성명을 통해 “한기총의 거듭되는 불법적이고 월권적인 행동을 더 이상 좌시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