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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범죄의 늪’ 빠진 성직자 한해 5천명 ‘어찌할꼬’ ‘범죄의 늪’ 빠진 성직자 한해 5천명 ‘어찌할꼬’ 사회에서 가장 모범이 돼야 할 종교인들의 강력범죄가 연간 5000건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누구보다 엄격한 윤리적 덕목이 요구되는 터라 종교인들이 저지른 잇따른 추문에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9일 경남경찰청은 창원지역 한 교회 목사 A씨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를 주장한 20대 여성 신도 2명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수년 전부터 여러 차례 부적절한 발언과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사실이 외부에 드러나자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나쁜 짓을 할 마음은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장기간에 걸친 폭행으로 여중생을 숨지게 한 뒤 11개월간 시신을 집에 방치한 ‘부천 여중생 사망’ 사.. 더보기
한기총·한교연 해체하고 새로운 ‘교단연합기구’ 만든다는데… 한기총·한교연 해체하고 새로운 ‘교단연합기구’ 만든다는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창립된 지 27년만에 해체될 위기에 놓였다. 이단·금권선거 문제로 한기총에서 떨어져 나간 한국교회연합(한교연)도 4년만에 결국 해산할 것으로 보인다. 두 단체는 각각 법인을 해산하고 새로운 하나의 단체를 조직할 계획이다. 그러나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아 큰 진통이 예고된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31일 한기총이 상주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박무용 총회장과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 등 대형 교단 지도자들과 함께 통합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7인의 ‘한국교회 연합 추진위원회(추진위)’를 세워 연합 작업을 진행해 11월 말까지 분열된 한국교.. 더보기
신천지예수교회 개방행사 후, 호감도 47%→77% 신천지예수교회 개방행사 후, 호감도 47%→77% 신천지예수교회서 진행한 지역인 초청행사 후 ‘긍정’ 반응이 30%p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지역주민의 부정적 이미지가 교회 견학 등 신천지예수교회를 직접 경험한 이후 긍정적 이미지로 급반전된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신천지예수교회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교회 개방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교회 개방행사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2지파에서 실시됐으며 설문조사에는 참석자 중 300명이 응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행사 전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47%), 중립(34%), 부정(19%) 순이었다.. 더보기
“교리 비교 보니 신천지 교회가 답” “교리 비교 보니 신천지 교회가 답” “목사들이 너무 부패해서 다닐 교회 없던 차에, 신천지 교회가 하는 말이 상당히 일리가 있어 전화했습니다!” 최근 교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교리비교 영상’이 기존 교인들의 인식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동영상 자료에 대한 조회 수가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떠났거나 떠나고 싶어하는 교인들의 문의전화가 하루에도 수십 건에 달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 1회차 동영상 자료가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홈페이지에는 교리비교 자료가 29회째 공개된 상태다. 특히 지난달 27일 공개된 29회의 ‘강제개종교육’과 관련한 자료는 처음으로 회당 조회 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조회 수 급증에 따라 기성교회에 출석했거나 출석 중인 일반교인들의 말씀에 대한 .. 더보기
CTS 감경철 회장, 안동개발 자금 ‘횡령’ 집행유예 3년 CTS 감경철 회장, 안동개발 자금 ‘횡령’ 집행유예 3년 CTS 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안동개발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남균 지원장)는 18일 “감경철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동개발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던 피고인이 자신이나 가족의 이익을 위해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건으로 채권자들에게 손해를 가할 수 있고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나 피고인이 여러 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을 반환해 안동개발의 피해가 대부분 회복된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도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