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신교, 더 이상 ‘빛’ 되지 않는 게 문제” 개신교, 더 이상 ‘빛’ 되지 않는 게 문제”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최근 ‘2017 개신교인의 신앙의식조사 결과가 의미하는 것’이라는 칼럼을 통해 “한국교회가 적지 않은 과제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 원장은 “이번 조사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는 것은 어쩌면 예상된 당연한 결과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에서는 비개신교인 47.9%가 기독교를 ‘더 적게 신뢰하게 되었다’고 응답해 2012년 19,7%보다 신뢰도 저하 경향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백 원장은 “그동안 한국교회 위기를 이야기하고 대안을 모색해왔으나 결과적으로 효과를 거두지 못했음이 객관적인 지표로 드러나게 된 셈”이라고 분석했다. 백 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흥미로운.. 더보기 현대판 면죄부? 가상화폐 ‘지저스코인’ 등장 현대판 면죄부? 가상화폐 ‘지저스코인’ 등장 현대판 ‘면죄부’가 등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저스코인(JESUSCOIN, 예수동전)’이라는 이름부터 심상찮다. ‘신성 모독’ 논란까지 일고 있다. 지저스코인 측은 암호화된 통화(화폐)로 번역 통용되는 가상통화 ‘크립토 커런시(crypto currency)’를 주님이 사라고 말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이 암호화폐 거래로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죄사함을 외주화하기 위해 교회 측과도 협상 중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는 흡사 중세 가톨릭에서 행했던 면죄부와도 같은 형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교인들의 죄가 사면됐다고 말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교황의 이름으로 증명서를 발급해줬는데, 이게 바로 면죄부다. .. 더보기 [제보자들] ‘질식사 여대생’ 원인은 강제개종교육?…“종교혐오범죄, 피해자 1000명 넘어” [제보자들] ‘질식사 여대생’ 원인은 강제개종교육?…“종교혐오범죄, 피해자 1000명 넘어” 5일 저녁 KBS2TV 프로그램 ‘제보자들’이 ‘질식사 여대생, 그녀의 가정에 무슨 일이 있었나?’를 방영한 가운데 방송에 등장한 ‘종교 갈등’으로 인한 ‘강제개종교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전남 화순에서 한 여대생이 부모에 의해 질식사를 당한 사건을 재조명했다. 단순 존속 살해로 보이던 이 사건은 피해 여성이 1년 전 ‘한국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 목사 처벌 및 종교차별 금지법 제정’을 촉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강제개종교육이 사망사건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방영내용에 따르면 피해자 이민지(27, 가명)씨의 가족은 인가와 떨어진 펜션을 약 3개월간 예약한 상태였다. 또 해당 펜션.. 더보기 전광훈 목사, 한기총 ‘수천만원 금권선거’ 의혹 제기… “물증·현장증거 이미 확보했다' 전광훈 목사, 한기총 ‘수천만원 금권선거’ 의혹 제기… “물증·현장증거 이미 확보했다' 청교도영성훈련원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와 관련해 수천만원대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당초 지난달 30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표회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가 탈락된 전 목사가 최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폭로했다. 전 목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사람들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교계 매체 배포된 입장문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번 한기총 24대 대표회장 선거와 관련해 “책임 있는 몇몇 목회자들의 범죄행위와 1천만원 이상의 돈을 주고받은 인사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형·민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저는 그들의 개인과 사역과 선거 진행에 관한 물.. 더보기 강제 개종 피해 인권 연대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 개최 강제 개종 피해 인권 연대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 개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제 개종의 배후인 개종 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는 최근 전남 화순 한 펜션에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한 故 구지인씨(27ㆍ여)이 부모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대회는 故 구지인씨에 대한 추모식과 강제 개종에 대한 영상 방영, 강제 개종 무언극 등으로 진행됐다. 강제 개종 피해자들의 영상 방영과 궐기 연설문 낭독, 청와대 탄원서 낭독, 진실의 외침 노래 등도 이어졌다. 박상익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대표는 “납치, 감금, 폭행이 동반된 강제 개종으로 인한 피해자만 1천 명이 넘는데도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