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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 봉사] 신천지 목포교회, ‘재래시장살리기 켐페인’ 실시해


신천지 봉사


신천지 목포교회, ‘재래시장살리기 켐페인’ 실시해 
 
 

각 지역에서는 새해에도 대형마트 입점저지운동은 계속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과 대규모 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라도 실천되어야 한다.
 
가장 큰 피해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이다.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목포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 단장 양갑용)은 지난 19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살리기 일일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살리기 일일 장보기 캠페인을 가져 자유시장 안에서는 상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여느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정겨운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부터 진행되어 오는 행사로 산정동에 위치한 자유시장에서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노란 조끼를 입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시장을 찾은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은 상인들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등 여느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정겨운 모습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미자(여, 46)씨는 "요즘은 대형마트를 통해 장을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재래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재래시장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한지 벌써 3번째 인데, 올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 물건도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요즘은 일부러 라도 시장을 들려 장을 보고 가는 날이 있다"고 재래시장의 좋은 점들을 전했다.

상인 김미영(여, 49)씨는 봉사자들을 보며 "명절이 다가와도 요즘은 찾는 사람이 적다"며, "이렇게라도 찾아주니 고맙다. 처음에는 교회서 왔다 길래 한번 하고 말겠지 했는데.. 매주 찾아주니..참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양갑용 단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과 비와 공기가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처럼 조금씩만 서로 돕는 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재래시장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인지 살펴서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목포교회 자원봉사단에서는 매달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외에 경로당 방문, 이·미용봉사, 청소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39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