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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순천교회 궐기대회 “국민혈세 횡령한 CBS 사죄하라”

신천지 순천교회 궐기대회 “국민혈세 횡령한 CBS 사죄하라”






관행적으로 국민혈세를 착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CBS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순천교회(신천지 순천교회) 3000여명의 성도들이 3일 순천시 중앙로에 있는 전남CBS방송국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기독문화축제 후원금을 횡령한 전남CBS는 회개하라’ ‘기독교를 대변하는 CBS방송이 횡령하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겠느냐’ 등의 현수막을 걸고 신천지에 대한 거짓·편파 방송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양심선언지지자모임(대표 김성권)은 지난달 3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전남CBS방송국 국장 배임·횡령 혐의 엄중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모임에 따르면, 전남CBS 정모 국장은 지난 2011년 순천 기독문화축제(2011 부활절예배 및 청소년문화축제) 당시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성권 대표에게 행사 예산 중 1700만원을 세탁하고 허위영수증을 발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대표는 전남CBS 정 국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녹취록과 통장 거래내역서를 증거자료로 제출한 상태다. 


궐기대회 참석자들은 CBS방송국에 대해 ▲평화의 일을 하지 못하게 방해한 점 ▲기독교인에게 거짓말을 먹이는 방송을 한 점 등을 지적하며 ‘CBS 방송국은 폐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신천지는 성경대로 성경으로 도장을 찍은 듯 신앙을 하고 있지만, CBS는 오히려 거짓말로 (신천지에) 죄를 뒤집어 씌워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시민의 혈세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신천지를 음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궐기대회를 지켜본 순천의 한 시민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전남CBS의 혈세 횡령 사실을 안 순천시민들  모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지는 전남CBS방송국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은 듣지 못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