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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기독교*극우 '가짜뉴스’ 여론조작에 피해 심각 신천지, 기독교*극우 '가짜뉴스’ 여론조작에 피해 심각 최근 한겨레신문의 ‘극우와 기독교가 만나는 곳에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는 내용의 기사는 이들이 여론조작을 위해 거짓말을 양산하고 이를 통해 소수자의 인권을 짓밟아 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기자들이 직접 체험해본 31개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신천지’가 저주의 대상으로 1만회 이상 언급되며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6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독 기독교인들이 주도하는 ‘가짜뉴스 채팅방’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는 것은 ‘신천지’가 기독교계의 집중적인 핍박의 대상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신천지’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을 의미하며 최근 교세가 급격히 확장되면서 교계의 경계대상이 되.. 더보기
CBS 노조 “CBS, 회사 경영 최악이어도 채용약속은 지켜야” CBS 노조 “CBS, 회사 경영 최악이어도 채용약속은 지켜야” 기독교방송CBS가 지역국 직원 충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2일 전국언론노동조합 CBS지부 대구‧부산‧광주‧전북‧청주‧강원‧대전‧경남‧울산‧강원영동‧전남‧제주 지역국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사측에 “원칙에 맞는 채용 약속 지켜라”고 요구했다. CBS노조는 “회사 경영 상황이 최악이라고 한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지켜야 할 원칙이 무시돼선 안 된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기 때문”이라며 지역국 직원 채용 문제를 공론화했다. 노조에 따르면 CBS는 정기 공채를 앞두고 회사 기조실에서 각 지역본부로 채용과 관련한 세부 인원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별 필요인원까지 조사하며 지역국의 의견을 물었다. 그러나 대부분 지.. 더보기
‘십일조’의 주인은 누구? ‘십일조’의 주인은 누구? 헌금과 십일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재판 중인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최근 횡령 혐의를 추가적으로 받게 됐다. 지난 8월 부산에서는 수억원의 교회 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A교회 담임목사와 장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그전 달에는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60억여원대 목회비 횡령혐의로 최종 기소됐다. 사회면을 주로 장식하는 목회자들과 관련된 문제에 단골 손님은 ‘돈’이다. 이 때문에 목회자들에게 ‘돈’을 제공해주는 격이 되는 교인들의 실망감도 상당하다. 자신들이 내는 헌금이 허망하게 사용되는 것을 목도한 교인들의 마음과 지갑은 동시에 닫히게 마련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헌금을 요구하는 교회 설교를 대하는 교인들의 반응에서 즉각 표출된다. 지난달 23일 유튜브에.. 더보기
영광 올리는 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수료생 영광 올리는 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수료생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부·울·경 등 지역의 부산야고보·안드레 지파가 30일 오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3·4반 연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 과정을 이수한 4521명의 수료생이 이만희 총회장과 함께 영광을 올리고 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721 더보기
‘세습’ 떳떳한 명성교회 “총회 판결 겸허히 받들겠다”… 김하나 체제 공식화 ‘세습’ 떳떳한 명성교회 “총회 판결 겸허히 받들겠다”… 김하나 체제 공식화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은 7일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청빙 결의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사진은 김하나 목사 설교 모습. (출처: 유튜브 캡처) 세습 비판을 받고 있는 명성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재판국 판결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다. 명성교회는 20일자 국민일보에 ‘명성교회는 엎드려 기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는 교계 안팎의 비판 여론을 피해가려는 듯 몸을 낮추는 모양새를 취했다. 이들은 “명성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한국교회와 교단의 모든 지도자와 동역자를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겸손한 마음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명성교회는 예장통합 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