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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JNEWS.COM] 이만희 총회장과 전 동독 총리와의 대담


[SCJNEWS.COM]


[특별대담] 이만희 총회장과 전 동독 총리와의 대담

"어떤 모양으로든 통일부터 해야 한다” (이만희 총회장)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중요하다” (로타르 드 메지에르 전(前) 동독 총리)

우리나라 통일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왔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통일 독일 직전 옛 동독의 마지막 총리를 지냈던 로타르 드 메지에르 총리가 지난 11일(독일 현지시각) 독일 포츠담에서 3시간  가량 대담을 나눴다.

 



이를 위해 이 총회장은 독일 출국 하루 전인 지난 4일, 용산구에 위치한 독일대사관을 먼저 찾았으며, 한스 울리히 자이트(Hans Ulrich Seidt)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이번 독일 방문이 향후 한국과 독일의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순수 봉사단체 ‘만남’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이 총회장은 국경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봉사활동과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관계로 이미 대사들 사이에 유명 인사였다.

이번 대담은 이 총회장이 유럽 순방 기간 동안 메지에르 전 총리에게 통일 경험을 묻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 총회장은 “우리나라 통일을 위해서 많은 도움과 교훈을 주었으면 한다. 어쨌든 우리나라는 통일을 해야 한다”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는 “독일 통일의 근원은 국민이 평화적 데모를 한 것이었다.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계속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민족을 오랫동안 분단시켜 놓을 수 없다. 독일도 예상치 못했던 통일이었다. 역사는 신이 만들어가는 것 같다”며, “한반도도 곧 통일이 되리라고 본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이 총회장은 “세계 평화와 종교 광복을 이루기 위해서도 한반도의 통일은 중요하다”며 평소의 소신을 피력했다.





[자료 출처]
http://www.scjnews.com/n_news/news/view.html?no=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