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로 오는 길] 12빛깔 하늘의 축제를 본 수료생의 감동(2)

[신천지로 오는 길]

12빛깔 하늘의 축제를 본 수료생의 감동(2)

 

 

 

 

<'교회에 하나님이 계신가' 아파했던 한 가장이 신천지에서 소망을 발견한 이야기>

 

그러던 중

2008년 10월 5일 고양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군

제5회 하늘문화예술체전의 감동이 저를 바꾸었습니다.

 

꿈인 듯 생시인 듯

아직도 제 귓속을 쩌렁쩌렁 울리는 신천지 12지파의 함성,

저는 제 눈앞에 장엄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 '새 하늘 새 땅'을 보았습니다.

 

열두 보석 빛깔 유니폼을 맞춰입은 대열로도 제 마음은 이미 감동이었고

5만 명을 수용한다는 관중석은 발 디딜 틈도 없이

각 지파의 활기찬 응원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더욱 저를 놀라게 한 것은

마련된 순서들이 하나같이 너무도 성경적인 것이어서

'체전'이라기보다 오히려 '성경 역사의 산 현장'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첫 장막의 멸망과 말씀을 받아먹은 목자를 표현한 마스게임이었습니다.

압권 중에도 압권이었습니다.

 

일곱 별 일곱 금촛대 장막에 침노한 니골라당에 의해

일곱 금 촛대 장막이 무너져 바다가 되고

일곱 인으로 굳게 인봉된 책을 예수님게서 하나하나 떼시는 모습에서는(계 6장)

결국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 순간 백마가 등장하고 말과 같은 사명자가 열린 책을 받고

그 열린 책이 그 사명자의 가슴에 들어가 진리로 가득 채워지는 모습...(계 10장)

 

그 사명자의 입을 통하여 말씀이 다시 나팔이 되어 불려지는 장면이 연출되자

저도 모르게 목청껏 탄성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관중석이 무너지지나 않을까 염려스러울 정도로

곳곳에서 함성이 일어났고 쉬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감격으로 가슴이 벅찼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해바다의 기적'에서 보여준 파도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그 끊임없이 물결치던 파도가 아직도 눈에 생생합니다.

 

어둔 밤하늘을 날아오르던 성령같은 불새,

12지파의 머리 위를 유유히 날던 그 불새는 또 얼마나 마음 설레게 하던지요.

아마 그 날 모든 성도들의 가슴 속은 소망으로 가득 찼을 것입니다.

 

어떻게그런 일들이 가능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신천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씨로 지음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자랑스러운 신천지인'이라는 강한 긍지를 각인시켜준 실상의 현장이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체전이 이렇게 질서정연한모습으로

5만 명이 한 몸이 되어 움직일 수 있을까요?

 

세상의 어떤 종교인들이 혹여 하나님 영광 가릴까 싶어

그 뜨거운 햇볕아래 10시간 넘게 물 한 모금넘기지 않고

마른 입숩 적셔가며 자신의 역할을 충성스럽게 감당해 낼까요?

 

세상의 어떤 신앙인들이 늦은 저녁시간에도 헤어짐이 아쉬워

자리를 뜨지 못하고 뜨거운 형재애를 나눌까요?

 

그 모습들이 바로 우리가

진리의 말씀으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새 그릇임을 입증해 주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성 밖의 저들이 제 아무리 아우성쳐도 저는

제 눈앞에 펼쳐진 확실한 새 세상을 보았습니다.

 

이름난 들어도 가슴설레고 눈물이 나는, 새 하늘 새 땅,

그 하나님의 나라에 제가 있다는 것, 이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