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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로 오는 길] 천하를 준다해도 바꾸지 않을, 신천지의 영혼 사랑(2)


[신천지로 오는 길]

천하를 준다해도 바꾸지 않을, 신천지의 영혼 사랑

<2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신천지를 만났지만 오직 못했던 한 목회자의 이야기>






<이어서>


같이 말씀을 공부하던 남편은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지고 예배 참석도 막고 다른 교회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새벽까지 부부싸움도 하고 가정이 갈라질 위기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천국도 같이 가야한다'
는 말과 함께 매알같이 울고 매일같이 기도하며
남편이 믿지 못하는 말씀을 같이 찾으면서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지 여러 번,
완강하기만 하던 우리 남편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지파장님께서 우리교회에 오셔서 직접 말씀을 전해주셨고
그 뒤 함께 센터에 들어갔는데,
우리남편, 이 말씀이 얼마나 좋았는지
오전, 오후 모두 수강을 하여도 더 배우고 싶어했고,
'이 말씀을 증거하지 않으면 몸이 아파 몸살이 날 지경'
이라는 고백까지 하였습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우리 가정은
말씀공부 때문에 가게 문을 일찍 닫고 늘 교회로 가는데,
갈 때마다 '때를 따른 양식'으로 늘 채워주시는 아버지의 은혜가
너무나 놀랍도록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센터 수강 마지막 무렵,
개척교회를 전도하기 위해 저희 부부는
부흥회에서 개척교회 목사니과 만나기로 약속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던 그 날,
또 갑작스러운 사고로 손가락이 골절되어 4주 동안 깁스를 해야 했고
손가락이 너무 아파 울면서 교회를 가야했습니다.


하지만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날 개척교회 목사님과의 만남이 잘 진행되었고
마침내 선교센터에서 공부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정말 우리 하나님은... 너무나도 놀아우십니다!


10월 마지막 주에 딸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3주 남겨놓고 주일 아침 교회로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나서 2주 진단을 받았고
사위와 딸 모두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또 이런 일이 생기나' 인간적인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놀라우신 우리 하나님은 역시나!
딸의 사고를 통해 그 병원 원목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그 병원에서 사역의 문이 열렸고,
더욱 놀라운 일은 원목까지 말씀공부를 하기로 약속을 한 것입니다!!!!


저희 오빠가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금요 기도회 날 눈물로 오빠를 위해 기도를 드리고
밤 10시가 넘어서 통화를 했습니다.
오빠를 통해 그 교회 수백 명의 영혼들이 다 참 하나님께 오게 될텐데 싶어
전화로 오빠를 붙들어 울었습니다.


그런데 인학(人學)이 가득차서 대화 진행이 안 됐습니다.
그날 밤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신학동기인 단짝 친구 사모도 전도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남이 되었습니다.


제가 작년까지 사역하던 교회에서 몇 가정이 전도되었는데
이 사실을 안 그 교회 목사님이
"왜 내 양들을 왜 배가냐!!!"고 고함을 치시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 영혼 사랑을 너무나 전하고 싶을 뿐인데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하지만 맨 땅에 헤딩을 해서라도 죽음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영혼을 살려야겠다고 이를 악 물었습니다.


결혼을 한 딸과 사위가 신혼여행을 가족여행으로 바꿔
온 가족이 청도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귀한 사명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중
"능력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말씀이 제 가슴에 확 스며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병원에서든지 어디서든지 전도할 때 꼭 이렇게 기도드립니다.
"능력은 하나님이 이루시고
저는 충성되고 순종하는 겸손한 그릇으로 써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