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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로 오는 길] 12빛깔 하늘의 축제를 본 수료생의 감동(1)

[신천지로 오는 길]

12빛깔 하늘의 축제를 본 수료생이 감동(1)

 

 

 

 

<'교회에 하나님이 계신가' 아파했던 한 가장이 신천지에서 소망을 발견한 이야기>

 

12빛깔로 천지를 물들인 감동과 환희의 날

'하늘의 북소리, 온 세상을 깨우다'

한 잡지의 전면을 장식한 제5회 하늘문화 예술체전 소개 멘트가

아직도 생생하게 제 마음 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철장을 상징하듯 큰 북채를 두 손 가득 잡으시고

금방이라도 세상을 향해 호령하실 것 같은 표정으로

위풍당당히 서 계신 총회장님의 모습,

지금 사진으로만 보아도 가슴이 저릿저릿해집니다.

 

어두운 저 세상이 그토록 두려워 떠는

새 하늘 새 땅, 일명 신. 천. 지!

그 신천지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된 오늘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신천지에 온기 전

교회 목사님이 장로님들에게 멱살이 잡혀 끌려 나가는 장면을 목격하기 전까지

저는 철썩같이 교회가 천국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뒤에도 세 분의 목사님이 똑같은 일을 당하는 것을 보며

아예 교회에 발을 끊었고, '교회에 하나님이 계신가'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군에 입대하고 다시 신앙을 해보려고 마음먹었지만

주일만 되면 윗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사병들을 강제 동원하는 군종들을 보며

저는 신앙의 미아가 되었습니다.

교회 근처에도 가고 십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더욱 그리웠습니다.

 

군 제대 후

친구가 잘 아는 선교사님이라며 선교사님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그 분을 만나면서 점점 성경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성경 말씀은 꼭 만화경처럼 그렇게 다채로울 수 없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이곳이 신천지임을 알았던 제게 또 다른 시험이 왔습니다.

4개월이면 끝나는 줄 알았던 성경공부가

6개월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럽게 구한 직장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고민에 고민이 몰려오고 기도를 하던 중

입사할 때의 다짐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여기 입사하게 해주시면 하나님 원하시든 대로 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겠다'던 제 다짐에 대해

하나님께서 오히려 저를 채근하셔서 순종하기를 원하셨던 것이겠지요.

 

그렇게 일도, 하나님 말씀도 손에 잡히지 않기를 며칠,

마침내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만을 굳게 잡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저를 미쳤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미친 것만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제 머릿속은 온통

'하나님의 소원을 어떻게 하면 빨리 이루어 드릴까'

하는 생각밖에 없으니 미쳐도 보통 미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10월 5일 고양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군

제5회 하늘문화예술체전의 감동이 저를 바꾸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