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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요한계시록 교리비교 3] 요한계시록 17장 7절에 기록된 일곱 머리와 열뿔 가진 짐승의 비밀은 무엇인가? ▲ 요한계시록 12장을 소재로 한 뒤러의 판화의 한 부분 [예장합동 배명식 목사] 계시록 때 강대국과 열 개국 연합체인 적그리스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은 여자 위에 타고 있다. 이 여인은 배교된 기독교 세계 내의 모든 악의 근원으로 묘사될 뿐만 아니라 진실한 성도들의 박해에 적극적으로 관련된 자로서 묘사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그녀의 악이 드러나는 것은 그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 순교자들의 피를 마신다는 묘사에 의해서이다. 여기에 우선적으로 관련되고 있는 것은 대바벨론이 아니라 배교적인 기독교 세계에서 존속되어온 바벨론이다. 교회의 역사가 증언해 온 것은 배교적인 기독교 세계(로마 가톨릭이나 세계종교 통합운동의 주역 세계교회협의회 같은)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참사랑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사람을.. 더보기
[요한계시록 교리비교 2] 요한계시록 1장 20절에 기록된 일곱별과 일곱 금촛대의 비밀은 무엇인가? [예장합동 배명식 목사] 일곱 별은 교회 지도자이며 일곱 교회는 교회 자체 7별, 천사 해석 맞지 않아 7사자, 교회지도자로 봐야 요한계시록 1장 20절에 기록된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는 무엇인가. 일곱 별은 교회의 사자들을, 일곱 금촛대는 교회 자체를 가리킴이 제시되어 있다. 종종 이 책에서 상징적으로 표현된 계시들은 진리를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드러내기 위함임을 19절의 말씀이 증명해 주고 있는데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상징들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석된다. 왜냐하면 모든 상징들이 해석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9절에서 요한계시록은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네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은 기록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네 본 것은 .. 더보기
[요한계시록 교리비교 1] 종말의 내용이 담겼다고 하는 요한계시록은 어떤 책인가? [예장합동 배명식 목사] 하나님 계획 담긴 성서 계시의 결론 신학의 중요 원리 담긴 책 올바르게 배울 필요 있어 신약성서 중에서 요한계시록처럼 매력적인 책은 없다. 수없이 많은 사람이 책을 해석하려고 시도했으며, 지금도 이 책에 대한 광범위하고도 다양한 접근들이 진행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기독교의 신학의 모든 중요한 원리와 관련된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종말론 영역에서 성서학자마다 해석을 달리할 가능성이 있다. 요한계시록은 이전의 모든 성서적 계시에 대한 결론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미래적·예언적 성격을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지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는 말 속에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세 가지 특별한 축복을 받는 비결이 담겨 .. 더보기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요한은 예수님의 열 두 사도 중 한 사람으로, 요한복음과 요한 1서, 2서, 3서를 기록했으며, 하늘 영계 하나님이 보좌에 가서 보고 들은 내용을 요한계시록으로 엮었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복음은 사복음서 가운데 영적인 문제가 가장 많이 언급되어 있어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이 깨닫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요한은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다(요 1:1-2). 그리고 요한일서 1장 1절에서는 '태초의 말씀에 관하여는 눈으로 본 바요 만진 바라.'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과연 무엇이기에 하나님과 함께 계시기도 하셨으며, 하나님 자체이시기도 하며, 눈으로 보고 만진 바가 되었다고 하는가? 미리 답부터 말하면 요한복음 1장.. 더보기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하나님의 천지 창조 하나님의 천지 창초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대우주 안에 영계와 육계를 창조하셨다. 이것이 곧 천지 창조이다(창 1:1). 하나님이 창조한 영계에서 두 가지 영이 있게 됨으로 육계에서도 두 가지 육체가 있게 되었다. 영계의 두 가지 영 중 하나는 하나님의 영이요, 또 하나는 범죄한 천사인 사단의 영이다. 사단이 있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계에서 천사가 교만하여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자 자기 지위를 지키기 않고 처소를 떠나 당을 지었기 때문이다(사 14:12-15, 겔 28:1-19, 유 1:6, 11, 17-19, 살후 2:4, 계 9:13-19). 이 때부터 성령과 악령으로 호칭하고 구분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