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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스포츠 세상

신지애, LPGA 투어 개막전 우승 쾌거 신지애, LPGA 투어 개막전 우승 쾌거 ▲ 신지애 (사진출처: 연합뉴스) 신지애(25, 미래에셋)가 2013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순항을 예고했다. 신지애는 17일(한국시간) 호주 야랄룸라의 캔버라 골프장(파73, 6679야드)에서 진행된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마지막 날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리디아 고(16, 한국이름 고보경)와는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이다 1타를 줄이며 지난해 8월 빼앗겼던 우승컵을 되찾았다.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한 청야니는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며 신지애를 맹추격했지만 1위 탈환은 실패했다. 신지애와 공동선두를.. 더보기
‘세계신기록’ 이상화 포상금… “적금 넣어야죠” ‘세계신기록’ 이상화 포상금… “적금 넣어야죠”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이상화가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에게 포상금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빙속 여제’ 이상화(24, 서울 시청)가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특별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상화는 지난달 2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6초 80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상화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빙상연맹 규정에 없던 포상금을 전달한 것이다. 기아차도 이날 훈련용 차량으로 K5 하이브리드를 지원했다. 이상화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내 인생의 꿈 하.. 더보기
FC안양 창단… 9년 만에 프로축구단 부활 FC안양 창단… 9년 만에 프로축구단 부활 ▲ 2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FC안양 창단식에서 최대호 시장이 구단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창단했다. FC안양은 2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LG 치타스가 지역연고를 안양에서 서울로 옮긴 뒤 9년 만에 안양에 프로축구단이 다시 생긴 것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오근영 단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시민 등 6500여 명이 함께했다. FC안양은 이우형 감독과 이영민 수석코치, 선수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달 16일 한국프로축구 2부 리그(K리그)에 첫 출전할 예정이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 더보기
현인아 쇼트트랙 금메달 2개 현인아 쇼트트랙 금메달 2개 ▲ 현인아 선수 (사진출처: 연합뉴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얼짱스타’ 현인아(14)가 2관왕에 올랐다. 현인아는 2일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777m 디비전1 결승에서 1분25초17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인아는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오는 4일 그는 333m에서 세 번째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선민은 111m 디비전7 결승에서 20초37을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윤기성, 서성하도 각각 디비전14, 15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254 더보기
‘리틀 쿠바’ 박재홍, 은퇴 선언 ‘리틀 쿠바’ 박재홍, 은퇴 선언 ‘리틀 쿠바’ 박재홍(40)이 은퇴를 선언했다. 1월 24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재홍 회장이 현역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선수협 관계자는 “오늘(24일) 박 회장이 선수협에 연락을 취해 은퇴 결심을 전했다”며 “박 회장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 선수협에서도 박 회장의 뜻을 존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300(홈런)-300(도루) 클럽’이 목표였던 베테랑 박재홍 40살 박재홍의 체력은 여전히 좋았다. 그래서 현역생활에 더 미련이 남았다. 하지만, 박재홍은 개인적 실리를 택하는 대신 명예와 약속을 선택했다. 사회적 불명예를 가볍게 여기고 개인적 이득만을 취하려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선수협 회장'으로 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