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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스포츠 세상

양학선 우승 ‘역시 도마의 신’ 양학선 우승 ‘역시 도마의 신’ ▲ 양학선 우승 (사진출처: 뉴시스) 체조선수 양학선이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최정상 자리의 영광을 안았다. 양학선은 18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라 로쉬 쉬르 용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 도마 결선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양학선은 14.500점을 획득해 13.666점을 얻은 베트남의 응우옌 하 타잉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양학선은 11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여2’(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도는 기술·난도 6.0)와 ‘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도는 기술·난도 6.0)을 차례로 선보였다. 가볍게 1위(14.599점)를 차지하며 결선(상위 4명)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같은 기술을 사용한 양학선은 예선에서.. 더보기
김연아 해외반응 ‘피겨 여왕’ 귀환에 외신들도 극찬 김연아 해외반응 ‘피겨 여왕’ 귀환에 외신들도 극찬 ▲ 김연아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관중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화려한 귀환에 해외반응도 뜨겁다. 외신들은 김연아에 대해 극찬하고 나섰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로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9.97을 획득한 김연아는 합계 218.31점으로 4년 만에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카롤리나 코.. 더보기
돌아온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세계선수권 쇼트 1위 돌아온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세계선수권 쇼트 1위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를 연기하는 김연아 (사진출처: 뉴시스) 피겨의 여왕, 김연아(23)가 공백을 끝내고 2년 만에 출전한 첫 메이저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 69.97점(기술점수(TES) 36.79점, 예술점수(PCS) 33.1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66.86점)와 일본의 무라카미 가나코(66.64점)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아사다 마오는 점프 실수로 62.10점을 기록하며 6위에 그쳤다. 대회 전날 진행된 조 추첨에서 14.. 더보기
피겨 퀸 김연아, 세계선수권 위해 10일 출국 피겨 퀸 김연아, 세계선수권 위해 10일 출국 ▲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김연아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향한다. 김연아는 지난 1월 국내종합선수권대회에서 210.77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하루 6시간 훈련을 강행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 더보기
‘승부조작 의혹’ 강동희 감독, 검찰 출두… 프로감독 최초 ‘승부조작 의혹’ 강동희 감독, 검찰 출두… 프로감독 최초 ▲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강동희 원주 동부 감독이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강동희(47, 원주 동부) 감독이 7일 오후 2시경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출두했다. 당초 강 감독은 피의자 신분으로 오전 10시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었지만, 4시간이 지나서야 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28일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전직 스포츠에이전트 관계자 최모 씨를 구속했으며, 조사 결과 최 씨는 강 감독에게 3천여 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진술했다. 이에 강 감독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6일 경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