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通/스포츠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연재, 볼종목 3위 ‘동메달’ 획득… 후프는 4위 손연재, 볼종목 3위 ‘동메달’ 획득… 후프는 4위 ▲ 지난 3월 가즈프롬 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사진출처: 연합뉴스) 손연재(19·연세대)가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7일(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7.400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마르가리타 마문(17.700점·러시아), 2위에는 간나 리잣디노바(17.450점·우크라이나)가 올랐다. 이번 메달은 손연재가 프로그램을 ‘마이웨이’로 바꾼 뒤 처음 선보인 연기에서 획득한 것으로 앞으로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보다 앞서 열린 후프 결선에서는 아쉬운 4위를 기록했다. 손연재의 점수는 17.400점.. 더보기 한국, 카타르에 종료 직전 ‘극적승’… 손흥민 결승골로 침대축구 응징 한국, 카타르에 종료 직전 ‘극적승’… 손흥민 결승골로 침대축구 응징 ▲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후반전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카타르에 극적인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6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에서 이근호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낚았다. 전반 내내 답답한 경기를 펼치던 한국은 후반 15분 이근호의 선제 헤딩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3분 뒤 허무하게 동점골을 내줬다. 카타르가 한국 진영을 침투하는 동안 수비진이 서로 미.. 더보기 모태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빙속 1천m서 은메달 모태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빙속 1천m서 은메달 ▲ 모태범 ⓒ천지일보(뉴스천지)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24, 대한항공)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모태범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09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해 데니스 쿠진(카자흐스탄, 1분09초1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000m 은메달 이후 처음으로 동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00m는 한 차례(2012년) 우승을 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 선수가 세계종별선수권대회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도 모태범이 처음이었다. 이전까지는 2007년 동메달을 딴 이규혁(35.. 더보기 은퇴 서장훈 “농구선수로서 점수는 30점” 은퇴 서장훈 “농구선수로서 점수는 30점” ▲ 국보센터 서장훈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가진 은퇴기자회견에서 소감과 향후 계획 등 을 밝히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서장훈(39)이 농구 선수로서 자신의 점수를 30점으로 매겼다. 서장훈은 21일 서울 종로구 KT 올레스퀘어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농구인생을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농구 인생에 대해 만족하는 부분보다 아쉽고 더 잘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면서도 선수생활에 아쉬운 부분을 계속 후회하며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오늘로써 27년간 여행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오랫동안 좋은 꿈 잘 꿨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일정에 대해서는 “일단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 더보기 대한민국 애국가, 캐나다 현지 합창단이 한국어로… ‘감동’ 대한민국 애국가, 캐나다 현지 합창단이 한국어로… ‘감동’ ▲ 김연아가 1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김연아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현지 캐나다 합창단이 부른 애국가가 화제다.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끝난 2013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에서는 캐나다 합창단이 직접 한국어로 애국가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김연아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에는 그냥 음악이 나오는 줄 알았지만 전광판에 노래 부르는 모습이 나와 알게 됐다며 “외국인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