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여수신천지자원봉사단, ‘장등마을 사랑나눔잔치’ 열어

여수신천지자원봉사단, ‘장등마을 사랑나눔잔치’ 열어





여수신천지자원봉사단은 장동마을 담벼락에 1,2차에 걸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여수신천지자원봉사단 50명의 회원들은 어촌체험을 통해 직접 잡아온 해산물로 만든 싱싱한 주꾸미 회무침과 잔치국수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보다 높은 차원의 이웃사랑을 전개했다.

 

이어 봉사단은 어린이 치어단 공연과 청년들의 파워풀하고 멋있는 댄스 공연, 신나는 트로트 노래와 더불어 퓨전 국악단이 ‘홀로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특히 국악공연 팀 중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판소리 무대는 어르신들의 환호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장등마을의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올 때마다 장등마을에 기쁨을 선물해줘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희(가명)씨는 “마을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며 저희들이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부족한 공연도 행복하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멋진 공연을 준비해서 다음에 올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