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현실
기독교 세계의 종말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교권자들이 종말이 되게 한 것이다.
기독교 세계 중에는 돈을 받고 신학 박사 학위를 주고 목사 안수증을 남발하는 일이 있었으니, 이것이 바로 기독교를 망친 것이다.
그리고 돈을 주고 신학 박사나 목사가 된 자들이 교권으로 성도를 치리하니, 그들의 목적은 교권과 돈이었다.
교권을 잡은 신학 박사와 목사는 고급 주택과 고급 자가용 등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이것이 어찌 하나님과 예수님의 교훈이며 사랑이란 말인가?
성도들은 열심히 교회에 봉사하고, 어렵고 가난한 가운데서도 십일조와 감사 헌금 등을 내고 있다.
많은 목사들이 이러한 성도들의 어려움과 희생 봉사를 당연시하고, 성도들 앞에서 솔선수범하여 교회 청소 한 번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성도들은 영적 양식이 없어 메말라 가고 있다.
목사가 신학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으니 영적 양식인 말씀이 없는 것이다.
목사에게 신앙의 생명인 말씀이 없으므로, 설교 중에 세상 이야기가 판치고 또 성경의 뜻을 잘못 풀어 자의적으로 '이거다, 저거다.'하며 거짓 교리를 먹이니, 이는 마치 성도들에게 독약을 먹이는 꼴이 되고 있다.
이것이 기독교의 현실이요, 기독교 세계의 종말이다.
목자들이 참으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를 믿고 그 피로 죄사함 받아 구원받기를 바란다면, 성도들보다 먼저 가지 재물을 다 교회에 내어놓은 후 하늘의 말씀 곧 영의 양식을 받아 성도들을 가르치고 치리해야 할 것이다.
금품을 받고 교회의 사명자들을 세우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서, 돈을 주고 산 가짜 신학 박사 학위증과 목사 안수증을 다 반납하고 물러나 회개하고 구원을 구해야 할 것이다.
기독교 세계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성경 말씀으로 시험을 쳐서 합격된 자에게만 목사증을 주어 단에 세워 치리하게 하고 성경 지식이 없는 자는 목사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자격 없는 자가 목사가 되면 기독교 세계는 말씀이 없는 기갈과 암흑의 세계가 되고, 성도는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며, 이러므로 목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난신적자가 될 것이다.
회개하자.
지금은 주 재림 때다.
재림 때는 노아 때, 롯 때와 같은 난시임을 깨달아야 한다.
재물도 권세도 자기를 구원하지 못한다.
다만 깨달아 약속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구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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