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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상담소

말만 종교자유국… 개종교육 아래 내팽겨진 인권 강제로 데려와서 반응 나쁘다고 비난 말만 종교자유국… 개종교육 아래 내팽겨진 인권강제로 데려와서 반응 나쁘다고 비난 CBS 제작진은 안산 상록교회(진용식 목사)와 구리 초대교회(신현욱 목사)의 이단상담소에서 일부 신천지 성도들을 상대로 진행한 강제개종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그리고 신천지 성도가 자발적으로 개종상담에 응했다고 밝혔다. 내레이션을 맡은 사회자는 “한 여자가 가족들의 손에 이끌려 상담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첫 회 첫 장면부터 설명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이단상담소에 이끌려가는 여성의 얼굴과 머리에는 담요가 씌워져 있었다. 흡사 범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납치 장면처럼 보였다. 영상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등장한 다혜씨의 사례에서는 그의 아버지가 강제로 데려온 사실을 실토했다. .. 더보기
“CBS, 가정불화 부추겨 강제개종교육 사업가 홍보” “CBS, 가정불화 부추겨 강제개종교육 사업가 홍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가족을 사랑한다면 (신천지에 대한) 왜곡된 선입견 없이 가족의 말에 귀 기울이고 들어보라”고 당부했다. 신천지 측은 지난 1일 CBS 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가정불화의 실질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강제개종교육을 부추기고 강제개종교육 사업가를 홍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천지는 지난달 30~31일 CBS가 ‘신천지 때문에 가정불화가 생겼다’는 내용으로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해 “선입견 없이 방송을 보면 가정을 불화로 이끄는 쪽이 어디인가 객관적인 판단이 설 것”이라며 “그렇게 착하고 유순하고 성실했던 사람들이 왜 신천지교회로 오는지 한번만 귀 기울여 들어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천지는.. 더보기
cbc 허위 보도 ‘강제개종교육’ 피해 극심… 가정 파탄까지 cbc 허위 보도 ‘강제개종교육’ 피해 극심… 가정 파탄까지 CBS 기독교방송이 특집 다큐멘터리로 23일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한 가운데 이단상담소에서 자행되는 강제개종교육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가 자체 조사한 ‘강제개종교육 관련 실태 자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신천지 성도 중 강제개종교육을 받은 사람은 총 641명 중 333명이 감금을 경험 했으며 267명이 납치, 227명이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중 351명이 협박 및 세뇌를 당했고, 79명이 수갑 및 밧줄에 묶였으며, 29명이 수면제를 마셔야 했다고 진술했다. 강제개종교육이 가정에 미친 영향도 컸다. 강제개종교육 이전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가족관계가 교육 이후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교육을..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 “CBS 방송은 대국민 사기극”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 “CBS 방송은 대국민 사기극” 24일 기자회견 열어 피해자 현실과 왜곡보도 실상 밝혀CBS 방송 출연한 피해자 직접 현장 상황 설명CBS는 강제개종교육 목사들과의 관계 밝혀야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살아가는 피해자들이 모여 만든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이하 강피연)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흥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BS가 제작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대국민 사기극임을 폭로한다. 강피연은 이번 CBS 방송은 강제개종교육 과정에서의 납치, 수면제 투입, 협박, 폭행 등의 과정은 교묘히 편집해 감춘 채 강제개종교육 사업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며 기자회견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더보기
정신과 전문의 “강제개종교육, 극단적인 세뇌교육” 정신과 전문의 “강제개종교육, 극단적인 세뇌교육” CBS 기독교방송이 특집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되려 한국교회 이단상담소의 극단적인 세뇌교육 현장을 담은 영상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강제로 특정 장소에 데려가 이단 상담을 받게 하고, 장시간 동안 원하지 않는 교육을 강압적으로 받게 하는 것 자체가 극단적인 세뇌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6, 17일 CBS 기독교방송은 특집으로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했다. 다큐멘터리에서 소수 종파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은 ‘이단’으로 규정됐고, 신천지 성도들은 ‘개종’의 대상이 됐다. 다큐에 등장하는 신천지 여성도는 극도로 불안해 했고, 다소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과연 그는 자신의 종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