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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속 에너지 충전 '팍팍' 아리랑 속 에너지 충전 ‘팍팍’ ▲ 연극 ‘아리랑 랩소디’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한강아트컴퍼니) 격려와 희망 메시지 담긴 선율 가득한 무대 마련 새해를 맞아 사람들의 소망을 응원하는 한 편의 연극이 찾아왔다. 극단 진일보는 첫 정기공연 ‘아리랑 랩소디’를 무대에 올린다. 원작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토대로 차력, 줄 인형, 라이브 연주 및 합창, 마술 등을 추가한 연희극으로 재창작돼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풍성하면서도 절제된 연극의 미학을 위해 배우들은 두 달 전부터 매일 텐투텐(tento-ten)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다. 또 조화로운 연기와 앙상블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간 워크숍 과정을 거쳤다. ‘바보 광대’의 희생으로 세상이 변화되는 .. 더보기
'아리랑'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다 '아리랑'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다 녹록치 않은 인생살이 막걸리 한잔 마시면서 흥얼거리던 그 노래. 지구 반 바퀴 베니스에 가서 최우수영화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이 기쁨의 수상소감을 대신 했던 그 노래 '아리랑'이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 됐습니다. 아리랑은 11월 5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로부터 인류무형유산(In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사보조기구는 신청유산이 평가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보안(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로 구분해 무형유산 위원회에 권고합니다. 이번 심사보고기구는 총 36건의 등재 신청서를 심사했고 이 중 18건을.. 더보기
[아리랑] 4만 5천명이 부른 아리랑,"7천만의 목소리 같았다" [아리랑] 4만5천명이 부른 아리랑, “7천만의 목소리 같았다” 감동과 열기로 수원이 들썩였다. 아니 한반도가 꿈틀했다. 또 하나의 애국가라 불리는 우리 전통의 민요 아리랑을 4만5000명의 관객이 한 목소리로 부르는 장관이 펼쳐졌다.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하고 (재)경기도문화의전당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KBS,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한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이 2일 저녁 7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다.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투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에 생중계 된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주요 문화계인사들이 아리랑 지킴이로 대거 참여한 것은 물론, 인도를 포함해 21개국 대사.. 더보기
[아리랑] 한민족 아리랑, 中 무형문화재 등재는 문화전쟁 서막 [아리랑] [김문이 만난사람] 아리랑 연구 30년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한민족 아리랑, 中 무형문화재 등재는 문화전쟁 서막” 누구나 부른다. 남녀노소 할 것 없다. 우리의 역사요 한이다. 영혼의 울림이다. 언제 어디서나 방방곡곡 퍼져나가는 마음의 메아리로 늘 존재한다. 남과 북은 물론 해외에 사는 모든 동포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 바로 ‘아리랑’이다. 새달 2일 경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4만 5000명이 아리랑 대합창을 부른다. 생각만 해도 감동적이다. 이 광경은 전 세계에 알려진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이 장면을 모아 미국 뉴욕의 번화가 타임스스퀘어에 아리랑 광고를 할 예정이다. 따지고 보면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여기서 잠깐, 중국은 지난해 5월 국무원 국가급.. 더보기
[아리랑]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리랑 지킴이' [아리랑] 효천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리랑 지킴이’ 내일 ‘아리랑 아라리요 Festival’ 오는 6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가면 4만5천명의 한국인이 부르는 아리랑의 울림을 들을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별과 직업, 종교의 장벽을 뛰어넘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아리랑을 대규모 인원이 모여 노래하는 ‘아리랑 아라리요 Festival’은 아리랑을 지킨다는 의미와 더불어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을 뛰게하는 무언가가 있다. 국악과 사물놀이를 기본으로 군악대와 무용까지 더해질 초대형 퍼포먼스, ‘아리랑 아라리요 Festival’은 아리랑이 대한민국의 고유한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모두의 가슴 속에 있는 민족정신과 한국인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