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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파주교회, 이미용 봉사로 '효 사랑 실천' 파주교회, 이미용 봉사로 '효 사랑 실천' 경기 파주 상지석리 마을 어르신들은 매달 15일 오전 10시가 되면 삼삼오오 경로당 앞 은행나무 밑에 나와 이·미용 봉사자들을 기다린다. 신천지 파주교회 이·미용 자원봉사팀은 지난 15일 이 마을 어르신 약30명에게 머리를 손질해 줬다. 상지석리에는 6.25전쟁 이후 오갈 곳 없던 피난민이 정착해 살고 있다. 김순남(98) 할머니는 4대가 한 집에서 살고 있다. 봉사팀은 어른신들에게 한쪽에선 안마를 하면서, 또 한쪽에서 엠프를 틀어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한편 파주교회 이미용 봉사팀은 3년째 상지석리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작년 3월에는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 액자에 끼워 전달 하였다. [자료.. 더보기
신천지 전주교회 자원봉사단, '종교는 달라도…연등 만들며 마음까지 통해' 신천지 전주교회 자원봉사단, '종교는 달라도…연등 만들며 마음까지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20여일 앞둔 7일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직접 절을 찾아 연등 만들기에 참여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불교계의 연등행사 문제로 불교-개신교 간의 갈등이 잦은 가운데 종교 간 불협화음을 타파하고 사랑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신천지 전주교회 자원봉사단은 무애사에서 각양각색의 연잎을 등 틀에 붙이고 절의 천장 벽지를 붙이는 등 손놀림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미경(44,여, 서신동)씨는 “보살님과 담소를 나누며 등을 만들었는데 어느새 마음까지 통한 것 같다”며 “그동안 연등이 길거리에 걸려있으면 ‘석가탄신일이여서 그런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 더보기
평화를 그립니다 '신천지서대문교회자원봉사단' 평화를 그립니다 '신천지서대문교회자원봉사단' 2015년 4월 21일~4월 28일 8일간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외국인, 지역주민 등 14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한국 내 다문화 세대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외국인과의 소통, 세계평화를 취지로 2014년부터 ‘담벼락 이야기’, 외국인과 벽화그리기를 시작했다.프랑스에서 온 모르간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협동하여 벽화를 그림으로써 유대감을 느꼈던 시간이었다.”며 “어느새 'We are the world'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고 했다.인도에서 온 히만수는 “내가 그린 벽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는게 참 뿌듯하다.”고 하였고, 이집트에서 온 멕시는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하.. 더보기
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 소통과 화합의 벽화봉사 실시 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 소통과 화합의 벽화봉사 실시 신천지 전남 순천교회 자원봉사단(단장 이권형)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순천시 조곡동에서 지역주민 및 주한 외국인과 함께 벽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계와 단절의 상징인 벽을 소통과 화합의 이음터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통해 마을에 내려온 이야기, 생활문화, 추억 등을 벽화로 승화시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을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 골목길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거리로 창조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벽화봉사는 네팔,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자국의 문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그려 넣어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선 화합의 장이 됐다. 벽화 그림 그리기에 동참한 크리스나(27, 남, 네팔)씨는 “담벼.. 더보기
신천지교회, 세월호 구호품 분류작업 '구슬땀' 신천지교회, 세월호 구호품 분류작업 '구슬땀' 신천지가 세월호 구호에 사용됐던 물품 분류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베풀었다. 경기 파주 신천지교회자원봉사단은 24일 백석리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의연품 분류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작업한 의연품은 전남 진도군에서 세월호 관련 잔여지정기탁한 물품이라 그 의미가 컸다. 진도에서 15t 특럭 7대에 실려 올라온 물품들은 1년전 세월호 구호 물품들이었다. 지난 2일부터 파주지역 봉사단체들이 여러날에 걸쳐 또 다른 재해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분류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신천지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가정에서 쓰고난 구제옷 중 옷가지와 수건을 분류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일처리를 빠르게 잘 해주셔서 감사 하다"며, "또 봉사할 일이 있는데 그 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