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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지난 21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비통함이 서려있다. 손에는 '가정파탄 인권유린', '살인교육 하는 살인마', '꽃다운 청년 사망' 등 강제개종교육의 철폐와 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과 종이나팔이 들려있다. 이들은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개최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의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피연 추산 총 3만여명(경찰추산 1만5000여명)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해 개종목사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딸의 종교에 불만을 품고 강제로.. 더보기
‘21세기 마녀사냥’에 신음하는 신천지인 “강제개종 더는 방치말라” ‘21세기 마녀사냥’에 신음하는 신천지인 “강제개종 더는 방치말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직후 인권위 위상강화를 천명했다. 인권위 권고 사항을 해당 기관이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는 한편 인권위의 부실한 대처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언론의 편파‧왜곡 보도로 인해 여전히 ‘피해자인데도 가해자처럼’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세로 인해 기성교단의 엄청난 견제를 받고 있다. 또 기성교단과 손잡은 언론의 편파‧왜곡보도가 이어지면서 신천지예수교인들은 극심한 인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신천지예수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수많은 편견과 핍박마저 이겨야 한다는 의미가 됐다. 그럼에도 신천지예수교회를 고집하는.. 더보기
신천지교회, '인권유린 강제개종' 피해자 기자회견 신천지교회, '인권유린 강제개종' 피해자 기자회견 "눈을 떠 보니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있었습니다. 손과 팔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청테이프와 압박붕대로 목과 몸통까지 칭칭 감긴 채 짐승처럼 끌려갔지만..." 김모(24)씨는 2개월 전 자신이 당한 끔찍한 강제개종교육을 회상하던 중 말을 잇지 못하고 몸을 떨었다. 강제적으로 개종교육을 당한 피해자들은 김씨의 호소를 들으며 서로 손을 잡고 눈물을 참으려고 입술을 깨물었다. 이들은 저마다 김씨의 끔찍한 회상에 울분을 토하며 "다시는 우리 같은 피해자가 있어선 안된다. 인권을 짓밟는 불법 개종목사는 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대구경북지부가 13일 오전 11시께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인권유린 강제개종' 피해자 .. 더보기
불법천지 ‘강제 개종교육’ 돈벌이 삼는 ‘개종목사’ 불법천지 ‘강제 개종교육’ 돈벌이 삼는 ‘개종목사’ 최근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광화문 1번가의 국민마이크에서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실태를 알리는 목소리가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제 개종교육이란 개신교 이단상담가가 주축이 된 목회자들이 소수교단 교인들을 그들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개종하기 위해 교육하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납치와 감금, 폭행 등의 방법으로 강제 개종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인권유린과 그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에 따르면, 소수교단 중 가장 피해가 많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만 보더라도 기성교단으로의 개종을 강요받은 사례는 2012년 90건, 2013년 130건, 2014년 160건, .. 더보기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22일 진실 호소 기자회견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22일 진실 호소 기자회견-납치, 감금, 개종 강요해 돈 벌이하는 개종 목사 규탄- 강제 개종을 돈벌이로 하는 개종 목사에 의해 납치, 감금, 폭행 등의 피해자들의 모임인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가 오는 22일 진실과 거짓이 뒤바뀐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개종 사업을 하는 목사들이 가족들을 이용해 소수 종교 성도들을 납치, 감금, 폭행하고 교리를 강요하면서 개종이 되지 않을 경우 ‘가족을 버린 광신도’ 혹은 ‘사이비종교인’ 등으로 낙인찍으며 증오범죄를 확산해 나가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강피연은 개종 목사들에게 당했던 강제 개종 사례들을 발표하고, 이를 막기 위한 강제개종피해방지법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독교를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