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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습

“목회자들, 하나님·예수님 안 믿어” “목회자들, 하나님·예수님 안 믿어” 송태근 목사 동영상 ‘화제’… 부패한 목사들 향해 4년 전 일침 ▲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사진출처: 삼일교회 홈피) 논문표절, 교회세습, 성추행, 금권선거, 횡령 등 목회자들로 말미암은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목회자들이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에 부패했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행태는 고쳐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주지방법원은 교인들이 낸 헌금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최모 목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최 목사는 교회 건축헌금 2억 8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고, 재판부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최 목사는 지난해 3월 2일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은행에서 은행원을 속이고, 임시 목사로 재직하고 있는 김제 A교회의 예탁 예금을 인출했다. 최 목사는.. 더보기
“성경엔 교회세습 명분 나오지 않는다” “성경엔 교회세습 명분 나오지 않는다” 세반연, 목회자 세습 신학적 근거 찾지 못해 ▲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이 19일 명동 청어람아카데미에서 ‘교회세습, 신학으로 조명하다’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전성민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교회세습이 신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교회세습 목회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는 지난 19일 명동 청어람아카데미에서 ‘교회세습, 신학으로 조명하다’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세습목회자들이 교회세습을 합리화하기 위해 들어 쓰는 성경 내용을 파악해 이를 철저하게 해부했다. 그 결과 세반연은 “교회세습은 성경에서 그 근거를 찾을 .. 더보기
[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한, 중연합 첫 수료식 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한, 중연합 첫 수료식 “말씀따라 신천지에 오니 이 땅 가운데 창조된 천국이 보입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수료식이 열린 28일, 남색의 수료복을 입고 사각모를 쓴 수료생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지어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수료생들만 무려 1030명이었습니다. 체육관에는 꽃다발을 든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체육관은 기쁨의 함성과 찬양이 울려 퍼졌습니다. 특히 체육관은 ‘만선(滿船)’이라는 주제로 배 모양으로 꾸며져 파도타기 연출과 ‘뱃노래’ 찬양곡이 진동하며 웅장한 광경을 연출했습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해 제슬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 12지파장과 성북, 구리, 포천 3개 지역에서 성도.. 더보기
[신천지 오해] 속는 자가 될 것인가? 속이는 자가 될 것인가?, 신천지에 집중하는 기독교 언론의 횡포! [신천지 오해] 속는 자가 될 것인가? 속이는 자가 될 것인가? 신천지에 집중하는 기독교 언론의 횡포!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목사)의 금권선거 이후 교계의 비리는 세상을 혼돈 공허에 빠뜨려 한국은 그야말로 맨붕(멘탈붕괴의 줄임말: 정신이 붕괴될 만큼 충격을 받았다는 뜻의 인터넷 용어) 상태다. 국민들은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에 대해 많은 실망과 좌절감에 분노를 느꼈고, 뿐만 아니라 교회세습으로 인해 대형교단의 횡포와 총체적 비리는 가히 복마전(伏魔殿)을 연상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공영방송인 CBS는 명분상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고 사회를 지키고자 신천지 아웃 카페 테스크포스트팀을 결성했고, 기독 언론들에게 숟가락 하나만 더 얹어 ‘신천지 때리기’에만 일관하게 하고 있다. 이를.. 더보기
[신천지 급속성장] "기성 교단이 못하는 일 하니까 계시 전하는 신천지 핍박하는 것" [신천지 급속성장] “기성 교단이 못하는 일 하니까 계시 전하는 신천지 핍박하는 것” 신천지 매해 급성장세 vs 개신교 ‘부패’ 로 교인 감소 교권분쟁, 사유화 논란, 교파 간 이단논쟁 등 수많은 이유로 한국교회가 몸살을 앓으면서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그 여파는 고스란히 교인 감소로 이어져 한국교회가 급격히 쇠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최근 몇 년 동안 수만 명이 늘어나 급성장세를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5년 통계청이 공개한 종교인구 통계자료를 접한 한국교계는 큰 충격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개신교인이 876만 6000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14만 4000여 명 감소한 것이다. 반면 천주교인과 불교인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독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