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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피연

김제 경찰은 눈 뜬 소경인가 김제 경찰은 눈 뜬 소경인가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는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 김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모(26) 군 납치사건 관련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강피연 회원 500여 명은 김 군 납치사건에 대해 경찰의 미온적 수사를 규탄하고,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감금, 폭행 그리고 이를 교사하는 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강피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북 김제 집에 갔다가 아버지와 삼촌들에 의해 납치됐으며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다. 강피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김 군의 납치사건에 대해 진행과정을 알려주지도 않을.. 더보기
광복절 서울지방경찰청 사진전, 강피연 회원의 이야기를 듣다 광복절 서울지방경찰청 사진전, 강피연 회원의 이야기를 듣다 14일 오후2시 서울 지방경찰청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회원들이 사진전을 열었다. 2007년 8월 강피연은 7명의 개종교육 피해자를 중심으로 개종목사에 의해 벌어지는 인권유린 실태를 세상에 알리고 정부기관에 피해자의 억울함을 호소하여 강제개종을 중단시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강피연은 종교라는 미명하에 자행되고 있는 인권유린, 종교 탄압적 행태인 강제 개종교육의 실태를 만천하에 고발하고 강제 개종교육은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닌 생존이 걸린 인권문제라는 것을 국가기관과 언론기관에 계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경찰청에 다니면서 사진전을 할까? 강피연 회원인 박모씨(21, 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사진전을.. 더보기
강피연 '납치사건 모른 체하는 경찰은 제2의 가해자' 강피연 '납치사건 모른 체하는 경찰은 제2의 가해자' 종교가 같지 않다는 이유로 자녀를 감금하고 폭행해서 개종 시키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유사사건이 매년 100여 건이나 일어나고 있지만, 개종 사업을 하는 목사와 부모 간에 은밀히 진행되고 있어 법 처벌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불법 폭행 개종에 대한 경찰의 적극 수사를 촉구하고 개종 목사를 구속수사 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피연 회원 200여 명을 비롯해 부모에게 납치와 폭행을 당했던 개종교육 피해자들도 함께했다. 강피연은 “지난달 15일 김OO(여‧20‧서울) 양이 집에 들어간 후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 부모와.. 더보기
검,경수사관님들.. 저희들도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검,경수사관님들.. 저희들도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강피연 경기서부 지부가 오는 7월7일 오전 11시30분~오후 12시30분까지 종로구 혜화 경찰서 앞에서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심각한 인권유린을 알리는 기자회견 및 사진전시를 연다.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개종(改宗)을 강제적으로 행하는 강제개종교육 피해는 2006년 20명, 2007년 75명, 2008년 78명 등으로 급증했으며, 지난해는 160명이 피해를 당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강제개종교육의 결과로 이혼(32%), 학업중단(78%), 퇴직(43%), 정신병원감금(14%) 등 가정 파탄으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경기서부, 경기남부, 경기북부, 서울서부, 서울북부 지부의 강피연 대표 및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자회견 및 사.. 더보기
[신천지 강제개종교육] 전남대 납치 사건, 강제개종교육을 위한 수순이었다? [신천지 강제개종교육] 전남대 납치 사건, 강제개종교육을 위한 수순이었다? "강제개종교육이 무엇이기에 평온한 가정을 생지옥으로 바꿔놓는단 말입니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남대 납치 사건’이 강제개종교육을 위한 과정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남대 납치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임00(22세)양과 강제개종교육 피해 당사자들이 참여해 강제개종교육 실태를 폭로하고 개종교육 중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피연 장주영 대표는 “피해자 임양의 증언을 통해 납치·폭행·감금 등 얼마나 끔찍하고 절박한 상황이었는지 함께 느꼈다.”며, “딸을 살리기 위한 정당한 납치로 보였지만 그 뒤에는 불법 강제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