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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강피연, 대구 경북지역 강제개종교육 사진전 개최 강피연, 대구 경북지역 강제개종교육 사진전 개최 개종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벌어진 인권유린과 폭력의 참상을 대국민 앞에 공개하는 사진전이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은 지난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경찰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실태 사진전'을 개최, 강제개종교육을 통해 이뤄지는 인권유린을 고발하고 이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사진전은 강제개종교육을 위해 수면제를 먹이거나 납치, 감금을 비롯해 개종교육 거부 시 벌어지는 구타로 인한 상흔의 흔적이 사진 곳곳에 드러나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이날 사진전을 본 한 시민은 "강제개종교육을 받는 피해자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며 "이런 짓을 하는 목회자들은 당장에 처.. 더보기
강피연, 성북경찰서 앞 피해실태 알리는 사진전 열어 강피연, 성북경찰서 앞 피해실태 알리는 사진전 열어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장주영, 강피연)가 전국 곳곳에서 피해사례를 알리는 사진전을 열고 있다. 강피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5월 18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며, 강제개종교육의 설명과 현황,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구타 등의 흔적을 찍은 사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강피연에 따르면 신고해도 가족사 또는 종교문제로 치부하고 방관하는 등 오히려 인권유린을 조장하는 경찰에 철저한 단속을 촉구하기 위해서 전국 주요 경찰서와 관공서 앞에서 진행한다. 강제개종교육은 특정 교단에서 다른 교단 소속 교인을 당사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로 개종시키기 위해 교육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폭행, 납치, 불법 감금 등의.. 더보기
강피연, 광주서도 불법 강제개종교육 철폐 촉구 서명운동 벌여 강피연, 광주서도 불법 강제개종교육 철폐 촉구 서명운동 벌여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전국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5시 광주시 남구 봉선동 남부경찰서 입구에서 불법 강제개종교육 철폐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광주 남구지부(대표 김명자) 20여명은 종교를 개종시킨다는 핑계로 자행되고 있는 인권유린과 폭행, 납치 등 강제개종교육의 피해사례를 알리고 불법 강제개종교육 철폐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은 “성경적 질문을 한다고 의자로 때리고 수면제를 먹여 납치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경찰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이런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자 강피연..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피해 속출에, 피해자 집회 주목 강제개종교육 피해 속출에, 피해자 집회 주목 최근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강제개종교육피해자 연대(이하 강피연)가 개종교육 목사들의 실체를 폭로하고 사법당국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있다. 강피연은 30일 오전 경기도 안산상록교회 앞에서 진용식 목사의 개종 사업에 대한 실상을 밝히고, 실제 안산상록교회와 인근 원룸에 감금됐던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상록교회는 진용식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교회로, 납치∙감금∙폭행 등을 수반한 강제 개종교육이 실제로 이뤄지는 장소다. 최근 CBS 방송이 제작해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 한 여성을 담요를 뒤집어씌운 채 교회로 데리고 가는 모습이 포착돼 “상담이 아닌 납치가 이뤄지는 장소”라는 비난을 받.. 더보기
“CBS, 왜 인권유린을 묵인했습니까” “CBS, 왜 인권유린을 묵인했습니까” “CBS에 묻고 싶습니다. 제가 ‘납치’되어 개종교육 현장에 가게 된 사실은 왜 방송하지 않았습니까? 부모님을 고소한 적도 없고, 그 이후로 부모님과 잘 지내고 있었음에도 왜 종교로 인해 가정을 버린 것처럼 방송에 내보냈습니까? 그리고 왜 인권유린 현장에 대해 묵인하셨습니까?” “오늘날 감금이라는 것이 웬 말입니까. 그럼에도 개종교육 목사가 처벌받지 않는 것은 죄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용해 부모님이 모든 일을 진행하도록 지시만 하고 증거를 남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납치와 폭행을 일삼으면서도 죄책감 없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개종목사들의 실태와 재산현황, CBS와의 관계에 대해 밝혀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절절한 호소가 쏟아졌다. 강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