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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인천교회] 신천지 교회, 양측 상담과정에서 몸싸움 일어 부상자 발생

[신천지 인천교회]


신천지교회,'성전건축 허가 촉구'집회 계속 
 양측 상담과정에서 몸싸움 일어 부상자 발생 
  
   
신천지인천교회 신도 1,500여 명은 28일에 이어 29일에도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과 인천시청(시장 송영길)에서 집회를 열고 자신들의 청천동 ‘성전건축 허가 촉구’시위를 벌였다.

구청 앞에 모인 이 교회 신도 500여 명은 전일과 동일하게 부평구청에서 신천지교회를 ‘종교편향’과 ‘편파행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집회 도중 신천지교회 신도 몇 명은 구청 5층에 위치한 건축과를 방문 건축과 직원과 상담을 가졌다.

 신천지교회의 교인은 직원과의 상담에서 “성전이 협소해 예배드리다가 자문회 어른이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는 현실이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또 “(건축위원회에서)조경이 단조롭다고 허가를 못 내준다 한다. 버스도 없고 구입할 계획도 없는데 버스주차장을 만들라는 것은 무슨 억지냐? 옥상까지 엘리베이터를 만들라고도 하는데 옥상까지 엘리베이터 있는 교회가 세상에 어디 있냐?”며 반문했다.

신천지교인은 또 “건축심의 과정과 내용을 전면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천지교회 교인의 질의에 전익찬 건축과장은 “저희는 현행법에 관한 사항만 검토를 한다. 향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미치는 영향은 건축법에 없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다. 건축법에서 옥상까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라는 규정은 없다. 그런데 피난에 대한 규정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르라고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의라는 것은 공무원의 의견이 아니다. 법에서 심의위원회 의견을 꼭 거쳐서 그 의견을 수렴하게끔 돼 있다. 심의위원회는 35명의 각계전문가(건축,조경,도로,구조기술 등) 등으로 구성돼어 있다”고 덧붙였다.

전익찬 과장은 “건축법이나 기타 관계법령에 보면 최소 최대가 수치화 되어 있다. 그 외 환경이나 교통에 대해서는 수치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전문가의 의견을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과장은 “신천지교회는 심의를 득해야 건축허가 절차를 이행하는 건축물이다. 처음에는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채현욱 목사 명의로 건축 신청을 해오다, 2011년 9월부터는 신천지교회 명의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다시 시작했다. 엄밀히 따지면 두 번의 심의라 할 수 있다. 지금 (신천지교회 성건건축 신축안이)어느 정도의 보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천지측 관계자는 공무원 행동강령 6조를 언급하며 “신천지교회를 비방하는 교회의 장로가 공무원의 신분이 아닌 장로의 입장에서 업무를 보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상담도중 양측에서 고성과 실랑이가 오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신천지 인천교회 김모씨가 구청 직원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해 갈산소방서 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자료 출처]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3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