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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요한계시록 22장 1-5절

요한계시록 22장 1-5절





계 22장은 21장과 이어지는 내용이니, 21장의 내용을 먼저 살펴본다.
계 21장에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있게 되는데, 이 곳에 하늘의 거룩한 성과 하나님께서 임하신다고 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 장막에는 애통과 곡하는 것과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고, 만물도 새롭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으니, 이는 신약의 약속한 것을 다 이루었다는 것이다(계 21:1-6).
그리고 (사단의 무리와 싸워)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며,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하셨다.

본문(계 22:1-5)에 보면, 하나님의 이름이 이마에 써진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고, 이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한다고 한다.
이마에 이름이 써진 사람들이 곧 하나님의 유업을 얻을 자격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이 있는 곳에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있으며, 하나님의 보좌에서 수정 같은 생명수가 길 가운데로 흐르고 강가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생명나무는 하나님에게 속한 목자이며, 생명나무 열매는 그 목자에게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계시 말씀)이요, 또한 그 말씀으로 전도된 성도들이다.




초림 때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야 참 하나님을 알고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었던 것(마 11:27, 요 17:3)과 같이, 오늘날도 예수님께서 보내 주시는 사자(암 3:7 참고, 계 22:16) 곧 약속의 목자가 증거하는 계시(계시 말씀)을 받아야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이 계시 말씀을 원하는 자에게는 값 없이 주라고 하셨다(계 22:17).
이 말씀을 받는 자는 보좌로부터 흐르는 생명수(진리의 말씀)에 두루마기를 빨아 입어 옳은 행실을 갖추고(계 22:14), 생명책에 녹명됨으로써(계 21:27)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다.
오늘날은 세상 끝 추수 때로서, 씨 뿌린 밭에서 추수꾼을 따라 추수되어 곳간에 들어가야만 구원 받을 수 있다.
자기 교회(밭)의 농사꾼(목자)의 단에 묶여 있는 사람은 불사름 당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성도들은 계시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시며 영계의 천국이 임해 온 이긴 자가 있는 12지파 새 하늘 새 땅에 추수되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


모세 때 출애굽한 육적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삼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출 19:5-6) 언약을 지키지 않아 심판받았고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셨다(렘 331:31-32).
오늘날 진리의 말씀으로 첫 열매 된 우리는 새 하늘 새 땅의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으니 새 언약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