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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 봉사] 신천지 전주시온교회, ‘전통시장과 승승장구’하세요!


신천지 전주시온교회, ‘전통시장과 승승장구’하세요!
- 전주시 남부시장 곳곳 활력소 불어넣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 시온교회와 남부시장 번영회가 전통시장과 승승장구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근 대형마트들과 여러 아울렛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움직임을 보여 시장 상인들 비롯한 전주시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 시온교회 자원봉사단과 남부시장 번영회는 30일 오후 1시 전주시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전통시장과 승승장구’를 개최해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소상인들의 경제적 유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통 재래시장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주 시온교회 학부모와 아이들, 자원봉사단 등 약 4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닝으로 하늘빛 어린이 중창단의 중창 공연, 전주 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의 축사와 하현수 번영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어린이 응원단의 치어쇼와 어린이 예술단의 수준 높은 가야금 공연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에게 전통 음악의 흥겨운 가락을 만끽하게 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전주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재래시장 홍보 전단지 배부를 시작으로 시장 고객에게 인사와 덕담 나누기, 커피와 음료 대접, 짐 들어드리기, 쓰레기 청소 등을 통해 상인들과 고객에게 이웃사촌으로서 편의를 제공했다.

전주 시온교회의 학부모들은 시장이 낯선 아이들과 함께 물건을 직접 고르고 장보기를 하는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주말을 맞은 재래시장에 활력을 주기도 했다.

믿음즉석김 상가의 김영숙(50, 평화동) 상인은 “중소기업에서는 이런 행사를 가끔 하지만 교회에서는 처음이다”며 “상인 측에선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자주 오면 반갑게 맞아드리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물나라 상가의 신순덕(58, 동산동) 상인은 “교회에서 오는 건 처음이다”며 “내 것을 안 사주더라도 우리 상인들 것을 팔아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할 예정이며, 그간 해온 독거노인 돕기, 환경 정화활동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 출처]
http://newsa.co.kr/news/service/article/mess_02.asp?P_Index=56860&f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