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봉사] 신천지 만수교회 자원봉사단, 봄 향기 가득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활동 펼쳐

신천지 만수교회 자원봉사단,
봄 향기 가득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활동 펼쳐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며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지난 28일 오후 신천지 만수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자봉)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자봉 회원들은 주안동,간석동,만수동 등을 돌며 지역의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4가지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안동에 사는 김할머니(85세)는 “다리가 너무 아파 계단 내려가는 것도 힘들다” 며 “여기까지 찾아와 주시고 신경을 써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간석동에 사는 민인자 할머니도 “나이가 들면서 다리가 아파 바깥출입이 불편하다” 며 “신천지분들이 오셔서 반찬까지 주시고 따뜻한 말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신자봉 관계자는 “우리에게 무한한 것을 주는 하늘의 해와 비와 공기같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싶다” 며 “지금은 한달에 두 번(반찬봉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만수교회는 이번 반찬나눔 행사뿐 아니라 지난해 연탄나누기행사, 도로에 쌓인 폭설 치우기, 매주 거리청소등을 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newsa.co.kr/news/service/article/mess_02.asp?P_Index=56829&f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