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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韓 뮤지컬 스타 콘서트 개최


일본 최초 韓 뮤지컬 스타 콘서트 개최   

           


▲ 뮤지컬 배우 김승대·임태경·옥주현·전동석(왼쪽부터)이 일본 도쿄에서 ‘K-Musical Stars Concert 2013’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 떼아뜨로)


임태경·옥주현 등 스타들
오는 4월 1일 도쿄 공연
뮤지컬넘버·J-POP 열창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4인이 일본에서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인다.
일본에서 열릴 이번 ‘K-Musical Stars Concert 2013’ 콘서트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ㆍ옥주현ㆍ김승대ㆍ전동석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한국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J-POP을 선보인다. 무대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에는 일본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시즈키 아사토(姿月あさと)와 히라카타 겐키(平方元基)가 특별 출연해 한ㆍ일 양국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태경은 뮤지컬 ‘겨울연가’ 남자 주인공 준상 역의 테마 곡인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선보인다. 또 현재 일본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을 전동석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사한다.

더불어 옥주현은 시즈키 아사토와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의 ‘내가 춤추고 싶을 때’를, 김승대는 일본 최고의 뮤지컬 스타 하라카타 겐키와 함께 ‘그림자는 길어지고’를 열창한다.

한국 뮤지컬 스타 4인은 일본 열도에서 처음 펼쳐지는 이번 스페셜 갈라 콘서트를 통해 한국을 넘어 일본 팬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인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일본 내에서 더욱 높일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 막을 올릴 ‘K-Musical Stars Concert 2013’은 4월 1일 도쿄 내 아카사카 ACT 씨어터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 공연한다. 한국에서는 28일부터 떼아뜨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