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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뉴욕 런웨이를 수놓다


국악, 뉴욕 런웨이를 수놓다   

 
 


▲ 최복호·계한희·손정완·이상봉·김홍범 디자이너(왼쪽부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컨셉코리아 F/W 2013
링컨센터서 패션위크 진행


패션의 도시 뉴욕에서 ‘컨셉코리아 F/W 2013’이 한국의 패션과 음악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2월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컨셉코리아 F/W 2013’을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컨셉코리아는 한국의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에 이어 계한희‧김홍범‧손정완‧이상봉‧최복호 등 총 다섯 팀의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이번 컨셉코리아는 ‘한국의 문화가 흐르다(流, Rhythm of Korea)’라는 주제의 런웨이 패션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퓨전 국악과 화려한 무대장치, 모델들의 생동감 있는 캣워크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직접 촬영에 참가한 개막 영상에는 국악과 패션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내는 과정을 세련된 이미지와 빠른 템포로 담아냈다.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다섯 명의 디자이너는 현지 세일즈 쇼룸에 입점해 뉴욕 내의 유통기반을 지속해서 다져갈 예정이다.

뉴욕 패션위크 창시자 펀 말리스(Fern Mallis)는 “뉴욕은 다양한 재능을 갖춘 디자이너를 원한다. 컨셉코리아는 뉴욕 패션업계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히며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컨셉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