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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부활한 예수의 증인으로 살다 순교한 ‘12제자’ 부활한 예수의 증인으로 살다 순교한 ‘12제자’ 예수의 제자들과 초대 교인들의 믿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만한 것이었다.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하에 숨어 살면서, 때로는 목숨까지 버렸다. 순교자들의 목숨 건 복음 전파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서(성경)를 들고 신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육신은 한 떨기 이슬처럼 사라졌지만, 그들의 영은 살아서 하나님의 품에서 오늘의 신앙인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현 기독교계를 살펴보면 순교자들이 목숨 걸고 전한 복음은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다. 저마다 주장이 달라 수백개의 교단과 교파로 찢어졌고, 자기 배불리기에 혈안이 된 목회자들은 온갖 범죄로 사회면을 오르내린다. 편의점보다 많은 교회들에서 설교가 넘쳐나지만 표절과 .. 더보기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재방… 거듭 확인된 ‘강제’ 개종, 논란 예고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재방… 거듭 확인된 ‘강제’ 개종, 논란 예고 기독교방송 CBS가 지난 2016년 방송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급기야 소송 전까지 이어진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재편집 방송해 또다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23일 대법원 제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한 CBS에 “정정보도 1건·반론보도 8건을 하고 손해배상 800만원을 신천지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CBS는 정정·반론보도문을 내보냈으나 모두 잠든 새벽 3시에 내보내 보도윤리가 도마에 올랐다. 이처럼 정정·반론 손배 판결까지 받은 방송을 CBS가 재방함에 따라 법적 문제를 떠나 보도윤리가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신천지 신도였던 구지인씨의 강제개종 사망.. 더보기
바보 같은 신앙인 바보 같은 신앙인 바보 같은 신앙인이 되지 말고 '확실한' 신앙인이 되자. 성경은 우리에게 알게끔 미리 약속하고 기록해 주신 것이다. 이렇게 세밀하게 알려 주는데도 "나는 모른다." 이러면 안 된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 스스로 신앙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더보기
성경에 없는 사순절 지키는 기독교계 성경에 없는 사순절 지키는 기독교계 4월 1일 부활절을 앞두고 기독교계가 사순 메시지를 발표했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은 40일간 예수가 겪은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사순절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 없지만 이 기간에 절제하고 묵상하는 시간으로 매년 기독교 절기로 지키고 있다.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은 최근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제목의 사순 메시지를 발표했다. 염 추기경은 “사순 시기를 지내는 참된 목적은 다름 아닌 회개”라며 “회개란 단순히 죄를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느님께 나아가 하느님의 자비를 닮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같은 날 사순 메시지를 전했다. NCCK는 그.. 더보기
[명화로 보는 성경] 하나님은 어떻게 생겼을까 [명화로 보는 성경] 하나님은 어떻게 생겼을까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중 가장 유명한 그림이 아담 창조 아닐까? 수많은 광고와 패러디로 이용돼서 누구에게나 익숙한 그림 중 하나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스필버그 감독이 ET와 소년과의 만남에서 손가락 끝을 맞대는 장면은 미켈란젤로의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수많은 기독교의 명화들은 지금도 재생산되고 있고 재창조되고 있다. 천지창조의 6일째 되는 날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는데, 창 2:7에 보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하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화가는 코에 바람을 넣지 않고 본문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예술적, 창조적으로 변형시켰는데, 하나님의 생기를 아담의 손가락 끝으로 전달해주도록 그려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