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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상식박사

[지혜의 말] 맹자 어록 맹자 어록 ▲ 맹자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사람에게 맡길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의지를 피곤하게 하며, 그 뼈와 근육을 괴롭게 하고 몸과 피부를 메마르게 하며, 살림을 가난하게 하여 그가 하는 일들을 어지럽히고, 실패하도록 온갖 시련을 주어 마음에 참을성을 길러 능히 하지 못한 바를 채우고 보태도록 한다. 더보기
[궁금해요] 동안거(冬安居) 하안거(夏安居) 동안거(冬安居) 하안거(夏安居) ▲ 동안거를 마치고. 불교에서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정월 보름까지와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 1년에 두 차례를 각각 ‘동안거’와 ‘하안거’라고 해서 산문출입을 자제하고 수행에 정진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다. 안거를 시작하는 것을 ‘결제’라 하고 끝내는 것을 ‘해제’라 한다. 스님들은 안거 동안 새벽 3시에 기상해 밤 9시에 취침하면서 매일 108배를 하고 하루 9시간씩 참선을 한다. 또 참선 장소인 큰방에서는 묵언을 해야 하며 무단으로 산문 밖으로 나가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거나 물건을 부수고 분열을 일으키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와 같은 안거제도는 부처 당시부터 시행돼 왔다. 본래 출가한 수행자들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생활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더보기
[지혜의 말] 백범 김구 선생 어록 지혜의 말 백범 김구 선생 어록 ▲ 백범 김구 선생 - 백범 김구 선생 어록 中 -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더보기
[궁금해요] 유대인의 <탈무드>는 어떤 책인가요? 궁금해요 유대인의 는 어떤 책인가요? ▲ 탈무드 율법학자로부터 구전된 모든 사상 집대성한 책 율법학자로부터 구전된 모든 사상 집대성한 책 탈무드란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事象)에 대하여 구전 해설한 것을 모은 책입니다. 기원전 3세기경 로마군에게 예루살렘이 함락된 이후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 약 800년간 구전되어 온 유대인들의 종교, 도덕, 법률생활에 관한 교훈, 또는 그것을 집대성한 책이자 문화입니다. 이 책은 미시나(mishna, 반복)와 게마라(gemara, 보완)의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시나는 모세오경에서 볼 수 있는 율법, 즉 성문율법을 사회·경제적 변동에 따라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도록 해석하고 보완한 구전율법을 가리킵니다. 또 게마라는 미시나의 주해서인 셈입니다. 탈무드.. 더보기
[지혜의 말] 박완서 소설가 어록 지혜의 말 박완서 소설가 어록 ▲ 고 박완서 소설가. - 故 박완서 소설가 中 - “바티칸은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다. 이 작은 나라가 전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제로에 가깝지만,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무한대다(요한 바오로 2세 어록).” 이게 가톨릭정신이라면 김수환 추기경님이야말로 그 자체가 하나의 교회였다는 걸 이제야 알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