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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유럽수료생 500여명 배출 … 개신교 쇠퇴한 유럽서 ‘신천지 열풍’ 신천지, 유럽수료생 500여명 배출 … 개신교 쇠퇴한 유럽서 ‘신천지 열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유럽에서 대규모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3일 독일에서 유럽연합수료식을 갖고 4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6개월간 성경 공부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에 합격한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부로 정식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가 됐다. 이날 수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사람에게 무엇을 약속하셨고, 무엇을 이루셨는지, 내가 성경 속 누구인지, 성경대로 창조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죄로 인해 모든 만물이 사망에 종노릇해왔다. 하나님께서 새 시대를 열 것을.. 더보기
[신천지에세이] 마라톤 [신천지에세이] 마라톤 밤새 뒤척거리며 잠도 못 이루고 있다. 처음으로 달려보는 마라톤을 앞두고 긴장한 것일까? 달리기는 좋아하지만, 평소에 운동도 안 하고 나이만 먹어온 탓에 한참을 망설였다.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화 마라톤’이라는 취지를 듣고 참가해보기로 결심했는데 막상 코앞에 다가오니, 내가 끝까지 달릴 수 있을지 불안하다. 드디어 아침이 왔다. 그런데 창밖을 보니 이게 웬일? 봄꽃이 한창인 4월에 눈발이 흩날리고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역 앞에는 마라톤 선수들과 자원봉사 참여자들로 북적북적했다. 많은 사람 가운데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요즘 바빠진 탓에 소식이 궁금했던 은주였다. 함께 이야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짝이 되었고, 둘 다 20~30대의 청춘들을 부럽게 .. 더보기
[신천지 에세이] 쿵짝이 맞아야 [신천지 에세이] 쿵짝이 맞아야 쿵짝 맞아야 열매를 맺지짝궁 있어야 쿵짝이 맞지 마음 문짝 콩콩콩 노크소리 나는 깜짝 놀라서 버선마중 등짝 나란히 걸어갈 사람 짝궁인가활짝 날개를 달아줄 천사 짝궁인가 버리려던 것도 두 개가 되면 고이 모시지만사용하던 것도 한 짝이 되면 어디 쓸데없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편히 뛰려면 혼자 뛰고 골인 하려면 함께 뛰자 http://cafe.naver.com/scjschool/192576 더보기
목사님, 올해 근로장려금이 얼마나 되십니까” 목사님, 올해 근로장려금이 얼마나 되십니까” 올해 본격적으로 종교인 과세가 시행됨에 따라 종교인들이 세금을 납부하기 시작했다. 자립이 어려운 저소득층 종교인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에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득세를 납부했을 경우 올해 장려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우선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18세 미만 부양 자녀가 있거나 70세 이상 부 또는 모를 부양하거나, 자신이 30세 이상이어야 한다. 소득은 지난해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이 홑벌이 가구 2100만원, 맞벌이 2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독가구는 총 소득 1300만원 이하일 경우 해당된다. 재산은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 토지 건물 임차보증금 예금 등 재산 합계액이 1억 4000만원 미만일 경우 해당한다. 자.. 더보기
바티칸 서열 3위’ 펠 추기경, 성범죄 혐의로 정식재판 회부 바티칸 서열 3위’ 펠 추기경, 성범죄 혐의로 정식재판 회부 바티칸 서열 3위 재무원 장관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이 성범죄 혐의로 호주 재판에 정식 회부됐다. BBC방송,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법원은 이달 초 강간, 아동 성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펠 추기경을 정식재판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펠 추기경은 호주에서 2016년 미성년자 신도들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뒤 2017년 6월 호주 검찰에 의해 공식 기소됐다. 멜버른법원 치안판사는 “검사 측이 제시한 증거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재판에 회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펠 추기경은 1970년대 발러렛 교구 신부로 재직 당시 한 수영장에서 다수를 성폭행했다는 혐의와 1990년대 멜버른 대교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