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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개신교-과세당국, 종교인 과세 입장차 ‘팽팽’ 개신교-과세당국, 종교인 과세 입장차 ‘팽팽’ 한국 개신교계가 정부의 종교인 과세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한 TF(태스크포스)팀이 기획재정부·국세청 관계자를 만났으나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교회와 종교 간 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 TF’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계자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사무실에서 만나 쟁점 현안을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TF는 이달 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한교연 소속 목사들이 종교인 과세에 대응하는 취지로 만든 전담조직이다. 한국교회 TF는 기재부 및 국세청 관계자들에게 종교인 과세에 대한 규정(시행령, 시행규칙) 미비, 과세당국의 소통 및 준비 부족, 종교인 과세에 따른 부작용과 혼란 등의 우려를 전달했.. 더보기
한기총 강제개종목사 만행, 8.15 보신각 행사 피해자들의 외침 한기총 강제개종목사 만행, 8.15 보신각 행사 피해자들의 외침 지난 15일 광복절 맞이하여 구국실천국민연합이 대한민국의 부정부패척결, 적폐청산을 취지로 보신각 앞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우주그룹,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아리랑예술단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매운 행사는 3시간 넘게 진행됐다. 구국실천국민연합 김창근 위원장의 진행으로, 대회사는 우주그룹 김시몽 대표, 축사는 새로운정치연합 국용호 총재, 애국사랑회 한창대 총재, 우주참사람가족연합 지준범 대표가 맡고, 아리랑 예술단의 풍물놀이 및 다양한 공연, 도로 행진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새로운정치연합 국용호 총재는 축사를 통해 정치, 언론, 사법, 종교, 분야에 있는 지도자들을 향해 간곡히 부탁의 말을 전했다. 거짓말을 하지 말고 .. 더보기
CBS 보도국 기자들, 전 간부 인사청탁 문자 파문에 반성문 작성 CBS 보도국 기자들, 전 간부 인사청탁 문자 파문에 반성문 작성 기독교방송 CBS 전 간부가 과거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에게 보낸 자녀 취업 청탁성 문자메시지 파문으로 CBS 보도국 기자들이 반성문을 작성했다.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협회의 CBS지회 보도국 기자들은 ‘우리부터 통렬히 반성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0일 반성문을 게시했다. 보도국 기자들은 CBS 전 대전방송본부장 A씨의 인사청탁 문자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CBS 기자들은 엄청난 자괴감과 모욕감에 휩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CBS 기자들은 A씨에 대한 원망이나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과 별개로 통렬한 반성문을 쓰기로 했다”며 “CBS 애청자와 노컷뉴스 독자들에게 구성원으로서 미력하나마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더보기
CBS 또 왜곡보도… 대법 “신천지에 정정·손배 판결 정당” CBS 또 왜곡보도… 대법 “신천지에 정정·손배 판결 정당” 신천지예수교회가 주민들을 상대로 효 잔치로 포교활동을 하려다 정체가 드러나 행사가 무산됐다는 CBS노컷뉴스의 보도가 허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앞서 수차례의 정정·반론보도로 물의를 빚은 CBS에게 또 이 같은 판결이 나오자 ‘이념에 치우쳐 사실 확인 없이 자극적인 보도를 내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지난 27일 ‘신천지, 효 잔치 내세운 학교 내 포교활동 시도 무산’ 보도가 허위라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불복한 CBS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정정보도 게재와 함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CBS노컷뉴스는 지난 2015년 11월 ‘신천지가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더보기
“이스라엘 ‘명예살인’ 기사만 충격? 국내서도 횡행” “이스라엘 ‘명예살인’ 기사만 충격? 국내서도 횡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강제개종교육을 방치하는 한국사회에 강한 비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국민일보에 게재된 기사 ‘갈 길 먼 여성 인권’을 인용해 “종교문제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상황이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으며 이를 은폐하고 옹호하는 단체에 국민일보의 사주 집안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의 기사는 이스라엘에서 기독교인 남성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겠다는 자신의 딸을 살해했다는 내용을 ‘충격’이라는 표현과 함께 비중 있게 다뤘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울산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에 출석하는 부인이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남편에 의해 둔기로 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