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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공개토론

[신천지 칼럼] 요한계시록 총론 요한계시록 총론 요한계시록은 약 이천 년 전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예수께 계시를 받아 기록한 종말에 관한 예언서이다. 계시록은 성경의 끝이며 신·구약에 약속된 예언을 종합한 것이다. 따라서 계시록이 완전히 이루어져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예언이 성취되고 성경 모든 역사가 매듭지어진다. 성경 66권이 한 그루 나무라면 창세기는 그 씨요 육천 년 성경 역사는 그 씨가 자라는 과정이며 계시록은 그 열매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더욱이 계시록 사건은 하나도 가감없이 장차 일어날 일이기에 우리에게는 더없이 중한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을 완전히 이루시면 약속하신 대로 다시 안식에 들어가신다(창2:2, 요5:17, 히4:4∼1.. 더보기
[신천지 칼럼] 히브리서10장 (제사법) 히브리서10장 (제사법) 본장의 기록은 모세의 제사법과 예수님의 새 제사법의 차이를 설명한 내용이다. 이것이 구약과 신약이요 첫언약과 새언약이다. 먼저 성도가 알아야 할 것은 법과 제사는 죄로 말미암아 있게 된 것이며, 목자와 성경과 교회는 성도를 위해 있는 것이다. (1) 첫언약과 모세 율법의 제사 모세는 아비의 죄로 말미암아 3, 4대 자식까지 그 벌을 받는다(출20:1~6)하여 4대까지 봉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였고 소와 양(예물)을 잡아 사람을 대신하여 희생시키고 그 피를 사람에게 뿌려 죄사함을 받게 하는 제사법을 행해왔다. 이 4대는 고조부터, 증조, 조부, 아버지까지이다. 이 제사는 예수님 새언약의 제사법이 오기 전까지 줄곧 행해왔으며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도 구약 모세 제사법대로 행하고 .. 더보기
[신천지 공개토론]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24.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지구 수명 다하는 날, 성경에도 기록 신앙인의 특권, 종말을 희망으로 봐 종말이 언제일까. 내가 죽는 날이 종말이다. 물론 역사적으로는 오메가 포인트(종말의 시점)가 있을 거다. 지구의 수명이 다하는 날이 올 테니까. 성경에는 종말이 있다고 돼 있다. 그런데 이 종말을 보는 시각이 좀 다르다. 파국만은 아니다. 구원을 위한 최종 추수의 시간으로도 보기 때문이다. 여기서 갈린다. 종말을 기대하는 사람과 두려움에 떠는 사람. 신앙인의 특권은 종말을 희망사건으로 본다는 것이다. 종교는 결국 종말 너머를 향하기 때문이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지구의 종말은 오지 않는다. 시대적 종.. 더보기
[신천지 공개토론] 천주교의 어떤 단체는 기업주를 착취자로, 근로자를 착취당하는 자로 단정, 기업의 분열과 파괴를 조장하는데, 자본주의 체제와 미덕을 부인하는 것인가? 천주교의 어떤 단체는 기업주를 착취자로, 근로자를 착취당하는 자로 단정, 기업의 분열과 파괴를 조장하는데, 자본주의 체제와 미덕을 부인하는 것인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23. 천주교의 어떤 단체는 기업주를 착취자로, 근로자를 착취당하는 자로 단정, 기업의 분열과 파괴를 조장하는데, 자본주의 체제와 미덕을 부인하는 것인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개별적 사안, 자본주의 부정 안 해 이 문제는 역사성 안에서 봐야 한다. 우리나라에 노동 착취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전태일씨 등은 하루 15시간 이상 노동했으니까. 그런데 모든 기업주가 착취자라고 하면 곤란하다.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는 어디나 있다. 좋은 기업인도 있고, 나쁜 기업인도 있다. 그건 개별적 사안이다. 교회는 자본주.. 더보기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수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수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2.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수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전적으로 투신해 영혼의 갈무리하는 자 신부는 예수님을 대리해 양떼를 돌보는 사람이다. 1965년(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만 양떼였다. 65년 이후에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양떼다. 수도원 소속인 수녀와 수사는 다 수도사다. 그들은 자신을 전적으로 투신해 영혼의 갈무리를 하는 사람이다. 신부와 수녀의 독신은 ‘나는 여기에만 헌신합니다’라는 서원이다. 기혼과 독신이 섞여 있다가 13세기부터 사제는 독신이 됐다. 수도사는 그 이전부터 독신수도 생활을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