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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공개토론

[신천지 공개토론]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가톨릭 차동엽 신부 객관적인 검증 불가능, 영원한 생명있어 12사도 자발적 죽음 택한 것이 증거 죽음 너머의 세계는 객관적 검증이 불가능하다. 이 물음에는 나의 주관적인 신념으로 답을 할 수밖에 없다. 이 한계를 미리 고백한다. 교황 요한 23세는 임종 때 이런 말을 남겼다. ‘이제 나의 여행 채비는 다 되었다.’ 우리는 죽음을 ‘돌아가셨다’고 표현한다. 왔던 곳으로 다시 갔다는 뜻이다. 육체는 흙에서 왔으니까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느님에게서 왔으니 하느님께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 강한 증.. 더보기
[신천지 공개토론]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12.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무종교인, 무신론자, 타종교인들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천주교만 구원 있다는 주장 바뀌어 타종교인 구원은 신이 결정할 문제 예전에는 ‘천주교밖에는 구원이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거의 구원이 없다는 수준으로 얘기했다. 그러다 바뀌었다.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전환점이었다. 천주교가 좀 더 합리적으로 반성하고, 성찰하고, 다른 종교의 면면을 공부해 보니 천주교와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았던 거다. 그 후에 입장이 바뀌었다. - 어떻게 바뀌었나. ‘타 종교인의 구원 여부는 신이 결정할 문제다... 더보기
[신천지 공개토론] 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11. 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계시 종교와 자연 종교로 분류해 크게 계시 종교와 자연 종교가 있다.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이슬람교는 계시 종교다. 힌두교와 불교는 자연종교에 속한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유불선, 경서 뜻 몰라 구원자 배척 종교(동양)는 유불선(儒佛仙) 삼도(三道)가 있고, 이 삼도에서 이탈되어 도용한 종교가 많이 있다. 유불선 삼도도 시대적 표현은 다르지만 같은 뜻의 한 종교이다. 유불선 삼도의 경서는 천신(天神)으로부터 듣고 본 것을 기록하였으나, 그 경서의 뜻을 오늘날까지 아는 도인(道人)은 없다. 이슬람교, 힌두교, 칼빈교 등이 있으나, 이 종교들의 교주는 하나님.. 더보기
[신천지 공개토론] 영혼이란 무엇인가? 영혼이란 무엇인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10. 영혼이란 무엇인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물질계를 초월하는 생명현상 그리스 철학은 유신론이 아니라 자연철학에서 출발한다. 그들은 세 가지 혼이 있다고 한다. 생혼(生魂)과 각혼(覺魂), 그리고 영혼이다. 모든 생물의 중심에 생혼이 있다고 한다. 나무나 풀에도 생혼이 있다. 나무의 수명이 다하면 생혼도 죽는다. 다음은 각혼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감각하는 동물에겐 생혼과 각혼이 있다. 그리고 사람에겐 생혼과 각혼에다 영혼까지 있는 거다. 물질계를 초월하는 생명현상, 그게 영혼이라는 거다. 영혼이 제대로 작동할 때 우리는 본래의 인간에 더 가까워진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영혼=생명·정신, 영이 혼 주관 영혼에 관한 것은 쉽.. 더보기
[신천지 공개토론]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9.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영원 갈망하는 염원이 형식화 된 것 벼락이나 천둥이 칠 때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신을 찾는다. 마취 직전, 수술대에 누운 이들도 기도를 한다. 무신론자도 슬픔에 직면하면 본능적으로 하느님을 원망한다. 그래서 ‘참호 속에서는 무신론자가 없다’는 말도 있다. 우리는 모두 유한한 존재다. 그래서 무한을 동경한다. 영원을 갈망한다. 그런 염원이 하나의 형식이 됐을 때 종교가 된다. - 종교는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 인간은 영원을 찾다가 자꾸 벽에 부딪힌다. 부딪힐수록 무한에 대한 동경은 커진다. 결국 동경하던 무한성에 ‘신’이란 이름을 붙인 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