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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천안교회, “내 인생 최고의 가치발견” 오픈하우스 열려 천안교회, “내 인생 최고의 가치발견” 오픈하우스 열려 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10일 천안시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초청 ‘내 인생 최고의 가치발견’이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오프닝 공연은 천안교회 실용음악팀 듀엣의 선곡인 ‘꽃보다 아름다워’란 선율로 시작돼 오픈하우스의 따스한 분위기를 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서로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오해와 편견을 낳는 일이 너무 많고 정직을 잃어버린 요즘 ‘당신은 공평한 사람입니까?’라는 이벤트 영상이 우리 양심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무엇이든 속 시원히 알려 드립니다’라는 주제의 꽁트 형식 뮤지컬은 일상생활에서 명절마다 일어나는 가족 내 종교적 갈등 중 하나인 ‘제사’라는 소재로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스턴트.. 더보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눈길 신천지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눈길 지난달 28일 신천지 자원봉사단 창원지부가 창원교회 2층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한 외국인·소외계층을 초대해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개설해 맞춤형 검진과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 봉사활동 중 하나다.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주한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외부 의료진과 협력해 기본적인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45여 명 수혜자가 참석해 2명의 전문 의료진과 15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내과 △한방(추나요법) △체형측정 △척추교정 △혈압 및 당뇨 측정 △이침 △수지침 등 다양한 진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생활 5년째.. 더보기
‘신 앞세운 추악함’ 종교계도 미투 동참해야 ‘신 앞세운 추악함’ 종교계도 미투 동참해야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시작된 미투(#Me Too) 운동 바람이 폭풍이 되고 있다. 미투 운동의 확산과 사회 반응은 시대가 달라졌음을 방증한다. 과거 성추행 피해자들은 입증도 힘들 뿐더러 피해자를 탓하는 분위기 탓에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다. 또 권력을 가진 남성뿐 아니라 일부 여성들조차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관습으로 치부했다. 연극계 거장에 이어, 거장 시인에 배우까지 문화계 미투는 지속될 전망이고, 충격의 강도도 세지고 있다. 이런 미투 물결에 조심스럽게 동참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성직자들에게 성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다. 성직자(聖職者)는 말 그대로 성스러운 직업군을 말한다. 해서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어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