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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신천지교회, '인권유린 강제개종' 피해자 기자회견 신천지교회, '인권유린 강제개종' 피해자 기자회견 "눈을 떠 보니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있었습니다. 손과 팔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청테이프와 압박붕대로 목과 몸통까지 칭칭 감긴 채 짐승처럼 끌려갔지만..." 김모(24)씨는 2개월 전 자신이 당한 끔찍한 강제개종교육을 회상하던 중 말을 잇지 못하고 몸을 떨었다. 강제적으로 개종교육을 당한 피해자들은 김씨의 호소를 들으며 서로 손을 잡고 눈물을 참으려고 입술을 깨물었다. 이들은 저마다 김씨의 끔찍한 회상에 울분을 토하며 "다시는 우리 같은 피해자가 있어선 안된다. 인권을 짓밟는 불법 개종목사는 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대구경북지부가 13일 오전 11시께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인권유린 강제개종' 피해자 .. 더보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평화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평화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가 8일 오후 수원 장안구청 앞에서 ‘2017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아픈 분단의 역사를 되새기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자회 수원시지회, 박정재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장, 봉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700여명이 참여했다. 박정재 지부장은 축사에서 “참전용사들은 3년이 넘는 전쟁 기간의 상처로 60년을 살아오신 분들이기에 우리가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모든 세대 간의 교류가 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유지하고 다시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 더보기
불법천지 ‘강제 개종교육’ 돈벌이 삼는 ‘개종목사’ 불법천지 ‘강제 개종교육’ 돈벌이 삼는 ‘개종목사’ 최근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광화문 1번가의 국민마이크에서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실태를 알리는 목소리가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제 개종교육이란 개신교 이단상담가가 주축이 된 목회자들이 소수교단 교인들을 그들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개종하기 위해 교육하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납치와 감금, 폭행 등의 방법으로 강제 개종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인권유린과 그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에 따르면, 소수교단 중 가장 피해가 많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만 보더라도 기성교단으로의 개종을 강요받은 사례는 2012년 90건, 2013년 130건, 2014년 160건, .. 더보기
문재인 정부, ‘강제개종피해’ 해결해야 민주주의 복원된다 문재인 정부, ‘강제개종피해’ 해결해야 민주주의 복원된다 광화문엔 국민마이크가 마련돼, 행복한 나라를 위한 국민 제안이란 주제로 누구나 발언할 수 있게 됐고, 지난 26일부터는 청와대 앞길 24시간 통행이 가능케 됐다. 정부는 경호 문턱은 낮추고 국민에게 자유를 허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전, 국회 헌법개정특위의 ‘대통령 후보의 개헌관련 의견청취 전체회의’ 모두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 헌법 전문에 첫째, 부마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촛불항쟁의 정신을 새겨야한다. 둘째, 사회의 변화를 반영해 국민기본권을 강화해야 한다.” 이후, 문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기념사에서, 5.18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었지만 .. 더보기
신천지예수교회, 비평과 논단 토론회 기독교계 역사상 큰 파장 이룰듯 신천지예수교회, 비평과 논단 토론회 기독교계 역사상 큰 파장 이룰듯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와 ‘비평과 논단’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제시한 ‘창조와 종말론’에 대한 설명이 교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29일 서울 팔래스호텔 대강당에서 열린 비평과 논단 제24차 포럼 및 토론회에 초청된 이 총회장은 기성교단의 신학이론과 완전히 다른 성경적 내용을 자세하게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는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 신학위원장인 김경직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 대표 위원장인 김창영 박사와 기독교시민연대 대표인 주건국 박사,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 전문위원인 안춘근 박사, 기독교시민연대 대구 지부장인 정재훈 박사 등이 패널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