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천지봉사단 ‘독도수호 결의대회’ 참석

포항신천지봉사단 ‘독도수호 결의대회’ 참석

지난 25일 경북 포항 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신철)이 경주역 광장에서 ‘제6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결의대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 김관용 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호걸 ㈔경북장애인복지회 회장을 포함해 포항신천지봉사단과 전국장애인협의회 회장, 경북도 각 단체장들과 일반시민 그리고 장애인들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에서 후원했으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천지봉사단은 장애인들이 결의대회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식사를 나르는 등 마치는 시간까지 수행하는 일을 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다시금 독도가 우리 땅임을 천명한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힘든 몸을 이끌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환경이 어려운 포항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봉사와 무료급식 제공 및 지역발전을 위한 거리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