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종말과 오는 새 시대
본문 : 계 21장
가는 종말과 오는 새 시대는 어떤 것인가?
창조한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한 시대가 창조됨을 말한 것이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이전 시대가 부패함으로 허물고 의로운 새 시대를 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과 아담을 창조하셨고, 천지 만물을 아담에게 주어 다스리게 하셨다. 그러나 아담 세계가 부패함으로 하나님께서 아담의 9대 손인 의로운 노아를 세우시고(창 6-7장), 아담 세계를 홍수로 멸하셨다. 노아의 세계가 또 둘째 아들(함)로 인해 부패함으로 하나님이 노아의 10대 손 아브라함을 찾아가시어(창 15장) 노아의 세계 가나안을 멸할 것을 약속하셨고, 모세를 세워 출애굽하게 하셨고,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셨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출 19:5-6) 아담같이 어김으로(호 6:7) 하나님은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종말을 예고하셨고, 예수님을 보내어 육적 이스라엘과 율법과 선지자들과 예언을 끝내시고(눅 16:16, 마 11:13),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셨다. 이는 예수님 초림 때의 일이다.
예수님이 전하신 하늘 복음과 예언은 예수님 재림 때인 계시록 성취 때까지였고, 이 때에도 예수님으로 시작된 영적 이스라엘과 예언과 선지자들 곧 목자들이 끝나고, 약속의 나라 새천지로 모이게 된다.
하나님의 성경 66권에 나타난 6천 년 역사의 마지막 예언과 그 성취는 전무후무한 일로서, 오늘날은 예수님의 2천 년 간의 복음 시대가 끝나고 예언이 성취되는 때이다.
이 때는 이 이전 시대가 끝나고, 종말 사건 계시록이 성취되며, 따라서 계시록 사건의 배도자와 멸망자들도 끝나고, 사단의 6천 년 역사도 끝나는 때이다. 또한 사단 곧 용이 잡히고 무저갱에 갇히게 되는 때이며, 그리하여 이제 하나님이 오시어 통치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이루어지고 성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출애굽기 19:5-6에 하나님이 육적 이스라엘과 약속하신 것은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되는 것이었다.
하나 오늘날 계시록에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하셨다. 이는 모세 때에 비해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신다.’는 내용이 더 있다.
만일 모세 때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켰다면 하나님께서 새삼 또 새 언약을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하나 지금은 하나님의 새 언약도, 새 일도, 거듭남도, 계시록 성취도, 하나님의 이 모든 역사는 다 끝난다.
지상의 모든 종교가 말한 종말도, 송구영신 호시절도 오늘날을 가리킨 것이며, 참 구원도 오늘날을 말한 것이다. 하여 예수님 초림의 역사도, 예언도, 선지자도, 목자도, 교회도 끝이며, 하나님이 성경에 약속하신 세상 끝(종말)도, 배도·멸망도 끝이고, 모든 종교도 교단도 끝이다. 지금의 때는 약속이 이행되는 때이며, 새 시대, 새 나라, 새 목자, 새 민족이 탄생되는 때이다. 계시록에 약속한 이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다(단 2:44). 또 “인자(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움직이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고 하였다(단 7:13-14).
이것이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다.
참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는 힘이 날 것이다.
(롬 8:18-23)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19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1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뿐 아니라 하물며 피조물들도 탄식하며 한 날을 기다려 왔으니, 바로 이 때는 계시록이 완성되는 때요, 새 시대가 열리는 때이다. 이 때는 노아의 때도, 모세의 때도, 예수님 초림 때도 아니며,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약속을 완성하시는 때이다.
새 시대는 지금까지 이 땅에서 누린 부귀 영화를 누리는 때도 아니요, 이 땅에서 받은 고통을 받는 때도 아니며, 영생과 영벌이 있게 되는 때이다. 하나님의 일을 도운 사람은 영생을,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 사람은 영벌을 받게 된다. 이것이 천국과 지옥이다.
한 시대가 끝나는 이유는 부패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까지 희생시키시며 역사를 해 오셨다. 하나 배도한 자들이 있고, 나태한 자들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감각 없는 자들이 있다.
얼마나 부패했을까? 기록된바 마태복음 24:29, 계시록 6:12-16같이 부패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졌다. 이것이 종말이며 세상 끝이다. 하늘에 속했던 것이 땅으로 떨어져 갔고, 성령으로 시작한 것이 아담같이 육으로 돌아갔으니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롬 8:6-7), 하늘의 해·달·별들 곧 하나님의 선민이 부패하고 배도하여 멸망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하였다(롬 8:9). 그리스도의 영이 없고 사단의 영으로 인도를 받아 도리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도들에게 핍박을 일삼아 왔으니, 이 어찌 부패가 아니라 하랴?
구약 선지자들과 또 예수님 초림 때 예루살렘의 목자들같이, 오늘날 계시록 성취 때에 전통 목자들의 핍박은 말로 다할 수가 없다. 그러나 신천지의 약속의 목자는 핍박도 이기고, 시험도 이기고, 교리와 교권에서도 진리로 이기고, 증거하는 말과 예수님의 피로 사단의 무리를 이겼다.
지금 어떤 세계가 이루어지는가? 계시록 21장의 ‘죽음도 사망도 고통도 환난도 없는’ 낙원의 세계가 이루어진다.
이 곳에는 어떤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가?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들이다. 그리고 기록된 약속을 지킨 자, 이룰 계시록을 가감하지 아니한 자, 하나님의 씨로 난 자, 추수되어 인 맞은 자, 하나님의 새 나라 12지파에 그 이름이 녹명된 자들이다.
하나 계시록의 성취를 가감하고 믿지 않는 자, 건방진 자들, 핍박을 하기 위해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들, 핍박하는 자들, 주석을 만들어 낸 술객들과 박수들과 개들은 거룩한 성 천국에 못 들어가며, 하나님의 씨로 나지 아니한 가라지 곧 마귀 씨로 난 자들, 추수되지 못한 자들, 인 맞지 못한 자들, 12지파에 들지 못한 자들은 거룩한 성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거룩한 성 안에는 먹고 영생하는 생명나무가 있고, 달마다 12가지 열매가 맺히고 있다.
악한 자들, 그리고 육신을 위해, 명예를 위해, 권세를 위해, 돈을 위해일한 자들은 한 사람도 아담 때같이 구원받지 못한다. 구원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은 지옥에 가느냐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가느냐의 문제이다. 계시록에서 말한 구원과 천국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 곳은 하나님의 씨로 난 자녀들만이 존재하는 세계이며, 죄인의 유전자로 난 죄인은 없다. 만물들도 다시 소성받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모습들이며, 사람도 그러하다. 우리는 아담 때 다 보아 왔으니 벗고자 함이 아니요 덧입어야 하고, 우리가 살 세계는 천함도 괴로움도 없는 평화의 세계이다.
만물들도 사람들도 기다려 온 것은 계시록 성취 때였고, 이 때는 약속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뜻도, 목적도, 우리의 소망도 영원한 낙원의 평화이다. 원하고 원했던 천국의 삶이 왔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낙원이다. 기다리던 때가 왔으니 믿고 지켜 신천인(新天人)이 되자.
우리는 믿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해 왔다. 무엇을 믿는가? 성경에 기록된 약속을 믿는다. 기록된 것의 핵심은 배도의 일과 멸망의 일과 구원의 일이며, 천국과 영생이다. 이 약속이 이루어졌을 때 깨달아 믿지 못하면 그 믿음은 헛것이 된다. 이 예언의 말씀이 육신(실상)이 되어 나타났을 때 보고 믿으라 하셨다(요 14:29).
오늘날이 그 날이고, 약속한 것이 이루어졌다. 믿고 천국과 영생에 들어가는 자가 되자. 아멘.
[자료 출처]
http://cafe.daum.net/scjschool/E3qZ/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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