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신천지/진짜 바로알자

[신천지-진짜 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 비유한 바다와 배와 선장

비유한 바다와 배와 선장

본문 : 계 18장

 # 요한계시록 18장
[계] 18: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계] 18: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 18: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계] 18: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계] 18: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계] 18: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계] 18: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계] 18: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계] 18:11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계] 18: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 18: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계] 18: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계] 18:15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계] 18:16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계] 18: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계] 18: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계] 18: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계] 18: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계] 18: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계] 18: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계] 18: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계] 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본문에 기록된 바다와 배와 선장과 상품은 무엇을 빙자한 비유인가? 그리고 그 실체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시편 78편에 ‘옛 비밀한 말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알릴 것’을 약속하시고, 때가 되매 예수님이 오시어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들을 비유로 말씀하셨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였다(마 13:34).

예수님은 4복음서와 계시록에 비유를 베풀어, 이룰 장래 일 곧 천국 비밀을 말씀하셨다. 그 중 계시록 18장의 ‘바다와 배와 선장과 상품 곧 음행의 포도주’에 대해 그 실상을 말하고자 한다.

계시록 8:8에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1/3이 죽고, 배들의 1/3이 깨어지더라.”고 하였다. 이 배와 계시록 18장의 배와 어떻게 다른가?


그것은 이러하다.

비유한 ‘바다’는 세상(단 7:3, 17)이요, ‘배’는 교회이며, ‘선장’은 목자이다. 계시록 8:8의 배는 선민의 장막 교회이며, 계시록 18장의 배는 이방의 짐승 같은 거짓 목자들의 교회이다. 계 8장과 18장은 각각 선민 교회의 멸망과 이방 바벨론 교회의 멸망을 알린 말씀이다.

이에 대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다니엘 7장의 설명을 보면 3절, 17절에 바다의 짐승을 세상의 왕(목자)이라고 하였다. 바다는 세상이고,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사람이었다. 이와 같이 계시록 18장의 바다도 배도 선장도 문자 그대로가 아닌, 세상과 세상 교회와 목자이다. 이들이 무역(전도)하는 상품은 음행의 포도주 곧 주석(註釋)의 말인 거짓말들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증거(예언)하나,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방언도 예언도 끝나고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14장에 ‘진리 곧 말씀을 가진 성령이 온다.’ 하셨고, 그가 주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요 14:26),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하셨다(요 16:13). 진리의 성령(보혜사 성령)이 함께하시는(계 19:10, 22:16-17 참고) 신약의 약속의 목자는 열린 책을 받고(계 10장) 계시록 1:2과 같이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것이니, 이 증거가 참이다.

계시록 17, 18장의 출현 인물이 계시록 13, 12장의 인물들이고, 계시록 15, 16장의 인물이 계시록 13장의 인물들이며, 이들이 계시록 2장의 인물들(니골라당, 발람, 발락, 이세벨 등 멸망자)이었으며, 계시록 2, 3장의 인물들(배도한 선민 장막 사람들)이 계시록 6, 8, 9장의 인물들이었다.

사건(전장 사건)의 현장도 계시록 2, 3장의 현장이요, 계시록 13, 12장의 현장이다. 이는 구약 예언을 이룬 현장이 예루살렘 성전(길 예비자 세례 요한의 제단)인 것같이, 오늘날 주 재림 때 사건도 신약의 예언대로 길 예비자의 장막 성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다.

계시록 8장과 같이 계시록 18장의 선장 곧 목자와 그 상품 곧 목자가 증거하는 음행의 포도주(주석의 비진리)를 심판함으로 거짓임이 판명되기에, 선장 곧 거짓 목자가 탄식하는 것이다.

거짓말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고 거짓말쟁이 마귀가 준 것이며, 이 거짓말을 받아 믿는 자에게 마귀의 영이 들어가니 이것이 마귀에게 장가드는 것이었다(계 18장). 이들의 조직과 교리가 심판을 받음으로 상품이 없어지고, 상품이 없음으로 무역을 할 수 없어 탄식하며 우는 것이다. 마귀의 상품을 받지 않음으로 마귀와의 결혼도 끝난다.

이것이 계시록 18장의 배와 선장과 상품에 대한 심판이다.

오늘날 약속의 목자(계 2, 3장 참고) 이긴 자를 통해(계 10장)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이 사실을 알 자가 없으며, 재림의 예수님과 또 예수님이 보내신 자를 알 자가 없다. 사람의 계명보다 계시의 말씀으로 예수님과 그의 보내심을 받은 자를 알고 계시를 받아 인 맞고 구원에 이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