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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마지막 날에 12개 종단 지도자와 면담

교황 방한 마지막 날에 12개 종단 지도자와 면담명동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12개 종단 지도자와 만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의 미사를 집전하기에 앞서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종교 간 화해와 평화에 대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당초 참석 대상은 7대 종단 지도자였다. 그러나 참석을 원하는 종단의 추가적인 요청이 있어 12개 종단으로 늘어났다.

이날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 관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대한성공회 의장 김근상 주교, 정교회 한국대교구장 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 김철환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박종던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김동엽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 참석한다. 

또한 천주교를 대표해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장)와 총무 신정훈 신부가 참석한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