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4주년, 통일 염원하는 평화 전시회

한국전쟁 64주년, 통일 염원하는 평화 전시회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아 평화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알리는 전시회 ‘나의 살던 고향은 2’가 서울 노원구 중계동 삿갓봉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신천지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 세계유일의 분단국이면서 전쟁이 끝난 상태가 아님에도 전쟁을 모르는 세대와 전쟁의 아픔을 겪은 세대가 현존하는 이 시대에 평화의 염원을 공유하고자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에서는 순국선열들의 어록과 6ㆍ25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2010년 연평도포격사건 사진을 함께 전시해 우리나라가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임을 자각하고 과거와 현재의 전쟁 모습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한 전쟁을 모르는 세대를 위한 코너로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6ㆍ25이야기’ 영상 상영과 무궁화 접기 및 감사의 마음 잎사귀 쓰기 등을 마련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6ㆍ25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