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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더하는 자와 제하는 자(계 22:18-19)

더하는 자와 제하는 자(계 22:18-19)





 사도 요한이 보고 듣고 기록한 것은 장래에 이룰 것을 환상 계시로 보고 기록한 것이
다. 약속의 예언을 이룰 때는 환상에서 본 것과 같이 하나님의 손에 있는  책(계 5장)의
봉한 인을 예수께서 받아 떼게 되고, 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책 안에 기록된 것이 실상
으로 나타나 이루어졌다. 이루어진 것을 일곱 나팔로 알렸고(계 8-9장, 11장), 범죄한
배도자와 멸망자들에게 일곱 진노의 대접으로 심판하였고(계 16-18장), 이후 사람들을
모아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있게 된다(계 19장).

 계시록 6장에서는 한 시대가 끝나고 7장에서는 새 시대가 창조되는 것을 알게 하셨다.
계시록 13장과 14장은 멸망받는 장막과 구원받는 새 장막을 알린 것이며, 계시록 15장
과 16장에서는 누가 누구를 들어 배도자와 멸망자의 나라와 목자와 그 사람들을 심판 
하는지 그 광경을 알린 것이다. 계시록 17장, 18장은 누가 무엇으로 만국을 미혹했고
무너뜨렸으며, 무엇으로 교제하고 영적 장사를 했다는 것을 알렸다. 계시록 19장에는 
사단의 거짓 목자를 잡아 놓고 어린양과 혼인 잔치를 하고, 계시록 20장에는 천년성이
있게 된다. 계시록 21장, 22장에는 천년 시대 때의 일과 천 년이 끝나는 때의 일을 기
록하였다.

 예수님은 자기 사자(약속의 목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교회들에게 증거하게 하셨다
(계 22:16). 그러나 예수 초림 때와 같이 오늘날도 목자들이 교회 성도들을 자기 것으
로 생각하고 보내지 않는다(눅 20장, 마 23장). 이러므로 도둑같이 가서 추수하게 되
고(마 24:42-44, 살전 5:1-3, 벧후 3:10 참고), 교회(밭)와 가라지만 남는다(마 13장).

 하나님의 손에 있던 책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계시록에 대해 가감하지 말라고 경고
하였다(계 22:18-19). 그러나 계시록 5장의 말씀대로 천상천하에 이 책을 펴거나 보
거나 할 자가 없고, 다만 예수님과 책을 받고 보고 지시를 받은 주님의 사자만이 이
비밀을 알게 된다(계 10장, 계 22:16). 

 온 세상 중에서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에 대해 아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이다. 이
한 사람 외에 안다고 하는 그 자체가 죄가 된다. 노아 때 롯 때를 생각하고(마 24:37,
눅 17:26-30), 구원받기 위해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정중히 겸손하게 배
워야 하고 믿어야 한다. 그리고 거듭나야 구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