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과 성취와 믿음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약속은 하나님께서 장래에 이루실 것을 성도들과 약속하신 것이요, 성취는 약속을 이루신 것을 말한 것이며, 믿음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복 믿는 것이다.
약속하시는 이와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고,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믿어야 하는 자는 성도들이다.
약속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택하시어 하시게 되고, 선지자는 약속하신 것을 성경에 기록하고 이를 전하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구약과 신약 성경에 약속하신 것을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시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다 이루셨다.
이 때마다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이 약속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요 배도자였다.
물론 사단이 자기 소속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방해와 억압을 하는 것도 있었다.
구약 시대와 신약 초림 때의 사실을 살펴본다.
모세 이전 시대에는 입으로 전해 왔고, 모세 때는 오경(모세오경)이 있었으나 주교(主敎) 등 종교 지도자들만 가지고 있었고, 그 후 구약이 있었으나 이도 종교 지도자들만이 가지고 있었고 성도들은 책(성서) 없이 자기 목자의 말만 듣고 예배를 드려 왔다.
신약 시대에 신약 성경을 만들었다.
이 때부터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이 있었고, 신약 성경 안에는 구약을 이룬 것과 신약 곧 장래에 이룰 것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도 역시 이 성경은 종교 지도자들만 가지고 있었고, 일반 성도들은 볼 수도 가질 수도 없었다.
이를 불만으로 여겨 지적하는 사람은 죽임을 당했다.
이는 마치 불경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불교 신앙을 하는 것과 같았다.
이 때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이룬 것은, 하나님의 책 성경을 모든 신앙인들이 보고 그 말씀대로 신앙하자는 것이었다.
루터는 포도주 짜는 틀을 이용하여 인쇄기를 만들고, 이 인쇄기로 성경을 복사하여 성도들이 볼 성경책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성경책을 자유롭게 가지고 볼 수가 있었다.
그러나 루터가 성경의 뜻을 해석해 준 것은 아니었다.
루터 이전 신앙인들은 주교의 말만 믿어 왔고, 루터 이후 신앙인들도 성경의 참뜻을 알지 못하므로 자기 교회 목자 말만 믿어 왔다.
이것이 오늘날까지의 신앙의 형태였다.
예수님은 자신이 가면 밤이 온다 하셨고(요 9:4), 자신이 전한 천국 복음이 온 세상 땅 끝까지 전파되며 교회의 끝이 온다고 하셨다.(마 24:14).
성경 6천 년의 역사는 그 시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아담의 세계, 노아의 세계, 모세 이스라엘의 세계, 예수님 초림의 선천 세계도 주 재림으로 끝난다고 예수님과 성경은 말하고 있다.
성도들은 성경을 알지 못하므로 자기 목자의 말만 믿고 충성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성도가 믿어야 할 것은 목자의 말이 아니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이다.
목자가 거짓말을 해도 성도들이 믿고, 다른 길로 인도해도 성도들이 따라가는 것이 신앙 세계의 현실이다.
그 이유는 목자와 성도들이 성경의 약속의 말씀을 모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신약 성경에 재림 때 이룰 것과 약속의 목자를 분명하게 알리셨다.
그런데 약속한 것을 이룰 때와 약속의 목자가 왔다 할지라도, 이를 알지 못하므로 자기 목자의 말만 믿고 따르는 것이다.
약속의 목자가 왔을 때에는, 성도는 자기 목자가 참이 아니요, 약속의 목자의 말을 들어야 구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예를 들면, 노아 때는 아담 세계 사람이 아담보다 노아의 말을 들어야 구원이 있었고, 모세 때는 노아 세계 가나안의 말보다 모세의 말을 들어야 구원이 있었고, 초림 예수님 때에는 모세의 율법보다 예수님의 천국 복음을 믿어야 구원이 있었고, 예수님 재림 때에는 예수님의 초림 예언이 이루어진 것만 믿을 것이 아니라 약속의 목자가 신약을 이룬 것을 증거하는 말씀을 들어야 구원이 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과 성경을 믿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약속과 실상을 믿으라는 말이다.
약속은 새 언약이며, 그것이 성취 될 때는 예언이 아닌 실상 곧 예언을 성취한 증거 말씀을 믿어야 한다.
신천지는 성경에 약속한 것이며(계 21:1), 증거장막 성전도 약속한 것이며(계 15:4-5), 시온산 열두 지파 새 노래도 약속한 것이다(계 14:1-5), 신천지가 이긴 자와 계시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도 약속한 것이다(계 2, 3장, 10장, 계 22:16-17 참고).
추수하고 인치는 일도 약속한 것이며(계 7, 14장), 이와 같이 이루는 것이다.
이를 못하게 하는 자는 방해자요, 사단의 역사를 하는 자이며, 천국 길을 막고 못 가게 하는 자이다(마 23:13 참고).
추수되어 가지 못한 자는 가라지 곧 마귀 자식이요(마 13:30, 38-39), 계시록을 가감한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을 갈 자이다(계 22:18-19).
이 말이 거짓말인가?
비진리인가?
핍박하고 악행을 하는 처사는 마귀에게서 났고, 마귀의 악신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대언의 사자가 와서 성취된 신약을 알려 주어도 믿지 않는 자가 바로 자기 자신이거늘, 누구의 잘못이 아니고 바로 자기 자신의 잘못이다.
왜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지 않는가?
신천지를 보라.
어린아이도 말씀의 씨로 났기에 세상의 목사, 신학 박사보다도 낫지 않은가?
이를 보고도 믿지 못함은 이미 그 영이 죽은 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성경으로 확인하고 믿어 구원받기를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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